게임 한달만 지나도 고인물화 되어서 바드가 필요없어지는 상황이 오고있습니다.
숙련팟이 되면 바드는 사실 응원말고 할게없어 버스신세가 되어 어떻게든 만회 하려고 보호스킬을 빼고
딜스킬을 찍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보호트리 바드보단 좋지만
이럴거면 그냥 딜러하나 더 넣는게 훨씬 낫고, 숙련팟 입장에선 딜러를 하나 더 데리고 가고말죠
숙련에선 딜링 바드가 더 낫다고 하지만 파티원 입장에선 4딜러보다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사실 바드도 핵숙련이면 한사람 몫하고도 남습니다)
그 중 가장 아쉬운게 뭐냐. 바드가 하나 끼면 반인분 딜량이 날아가는거와 함께 무력화 스텍이 1인분만큼 끊어지는 것도 매우 큽니다. 마이너스 시너지가 되어서 더 크게 와 닿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바드지만 스킬 하나라도 무력화를 확실히 더 챙겨서 무력화 한번이라도 더 걸수 있을까? 입니다.
보호스킬은 팀숙련에 맞춰 최소화하고 딜링스킬을 넣는데 짜는 주력 스킬 조합은 이렇습니다.
컨셉이
첫째가 스티그마 올인(지속2초증가,유도,세네나데200%증가)
- 바드의 몇안되는 무력화 스킬중 가장 안정적으로 상당한 양의 지속적인 데미지와 무력화를 넣어줄수있다
- 유도가 핵심, 와리가리 하는 보스에게 컨트롤로 인한 딜로스 없이 쉽게 걸고 방치가능(버프 여유생김)
- 비교적 짧은 쿨과 200% 버블수급 증가를 쿨마다 부담없이 넣기가능(시전시간이 매우길지만, 유도라 대충써도 알아서 추적한다
- 율동의 하프를 버블수급을 위해 강제적으로 찍는 경우가 많은데, 같이써서 시너지를 노릴수도 있고, 포인트를 아껴
다양한 시너지를 연구가능
- 하나의 스킬로 다섯마리의 토끼를 잡음
-무력화 폭딜기는 사운드홀릭이 있는데 사용시 무방비+오랜시간 홀딩으로 위급할때 슈퍼세이브를 하려면 스킬이
반토막나고 거기다 쿨타임도 매우길어 뼈아픕니다.+지속시간에 다른스킬 쿨이 남아서 딜로스 버프로스까지 야기
둘째가 낙인 항시 유지- 불협화음(버블증가,낙인,유도) + 사운드쇼크7(취향,낙인)
- 불협을 아무리 잘깔아도 보스가 이동해버리면 낙인 캔슬- 딜로스
- 어느 위치에서든 낙인을 쉽게 걸어줄수 있음(사운드쇼크와 쿨이 맞아떨어져 낙인 항시 유지가능)
- 유도성능이 없으면 항시유지가 안됌(신의 컨트롤로 가능하더라도, 무리한 타이밍 맞추기, 보스 이동 위치 예측
및 대기후 사용으로 그에 따른 버프스킬 사용 지연, 딜로스 등이 발생함을 무시해 결과적으로 핵이득
- 버블수급 상당함
이 둘을 마스터 함으로써 2개의 스킬로 버블수급, 유도성능으로 인한 컨트롤적 여유와 안정적딜링, 쉬운 풀낙인 유지
없는거 보다는 훨씬나은 지속적 무력화의 뼈대를 만듭니다
이후엔 알아서 딜취향이신분은 무력화 딜링기나 순딜기
위태위태한 파티다 싶으면 파티보호기를 취향껏 넣으면 잘 돌아다니는 상위보스들도
안정적으로 낙인과, 적당한 무력화랑 딜을 0.5인분은 하고 버프로 0.5인분해서 1인분이상 하지 않을까 합니다?
바드가 아무리 버프 잘주고 딜도 열심히 뽑아본들 한자리 차지하고 무력화 기여도가 0에 가까우면 1인분 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초행용 도우미로 쓰여지다 숙련되면 버려지는 일회용 바드가 되지 않으려면 무력화를 조금이라도 챙겨서 기여하도록 합시다
체바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