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베타테스터 당첨도 되고 영상으로만 보고 기대도 가지고 있던 로스트아크.
모바일게임만 엄청 나오는 이시기에 등장한 온라인게임에 무척이나 반가워하면서
두근두근 설레임으로 로스트아크 플레이를 해보았어요.
[플레이 중 절벽으로 떨어져 있던 길이 생기는 장면]
플레이를 해 본 분들이라면 하나같이 우와~ 하게 감탄하게 되는것이 있다면
바로바로 스토리와 연계된 NPC와의 상호작용 연출력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퀘스트들일꺼라 생각되요.
저는 마법사 계열을 하게 되면서 요정마을까지 진입하는데
갑자기 절벽으로 떨어져 있던 길이 생기는 연출과 함께 바로 걸어나갈 수 있다던지
다른 마을 이동시에 민들레를 타고 나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ㅁ+
[10레벨이면 전직할 수 있어요]
보통 기존의 게임들에서는 특정 스토리와 연계된 일부 동영상만을 보여주는게 대부분인데,
게임 플레이시 지루하지 않도록 계속 연계해서 영상과 플레이를 동시에 볼수 있도록 한점에
제일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진짜 10레벨 전직시 볼수 있는 영상과 연출력은
거의 100레벨 달성시 수준급이라는ㅡㅋ
[전직시 미리 스킬 테스트를 체험 해볼 수 있어요]
보통 전직시 직접해보지 않고서는 잘 모를 해당 직업의 스킬 영상만을 보여준다던가
게임 홈페이지의 스킬 소갯말등을 참고해서 전직을 하게되는게 대부분인데
게임내에서 전직시 직접 직업을 선택하고 몬스터 소환도해서
해당 스킬들을 마음껏 즐겨본 후에 전직을 하도록 되어 있어서
나중에 다른 캐릭터 키울껄 하고 후회하지 않고
정말 마음에 드는 직업으로 전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니맵에 소머리 모양의 아이콘이 나타나면 무조건 잡자]
퀘스트 진행과 함께 몬스터를 잡다보면 아이템을 획득도 되지만,
꿀팁으로 각 필드에 정예 몬스터들이 출현하는데
해당 정예 몬스터들을 잡고 획득되는 루페론 인장을 모으면
보라색 영웅급 아이템으로 교환 할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아크를 찾는 과정이겠죠...?]
스토리의 시작은 로스트아크의 1년여전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보았듯이
아크를 찾는게 목적으로 보이는데 아직 쪼랩이라 그런지
아크를 찾는다기보다 메인퀘를 주고 막타만 챙기거나
먼저 가있을께 하고 없어지는 아만의 쫄따구 노릇을 하는것도 같지만
양동이에 물떠다 불을 끄거나 마을에 꽃을 심고 화단을 가꾸는 등의 퀘스트도 재미났어요.
[NPC와의 호감도 쌓기]
단순히 몬스터를 잡고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말고도
특정 NPC들에게 노래도 불러주고 선물도주고 NPC와 호감쌓는 것도 또다른 흥미꺼리이기도 했어요
호감도를 풀로 쌓으면 어떠한 보상이 있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이기도하고,
아직 저랩이라 어떠한 재미난 것들이 더 생길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비밀 던전 두루마리]
시작부터 듀토리얼이다 자잘한 설명 없이 스토리와 연계된 퀘스트 연출력으로
단숨에 이것저것 하면서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그중에 비밀던전 지도 두루마리도 얻게되고
비밀던전 지도랑 미니맵이랑 연결고리 맞춰서 위치 찾아가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영웅급 비밀던전 두루마리 획득으로 보라색 영웅 목걸이도 먹었지요~헤헿v
[아만, 너 혹...시..? 반전 캐릭터니?]
짧은 1일차 후기로 이걸 쓸까말까 했는데...
초반에 스토리 퀘를 하다보면 아만이 악마와 인간사이에 태어난 데런인걸 알 수 있는데,
전 왜 자꾸 디아블로의 리아가 생각나죠...?
스토리 반전용으로 갑자기 저녀석이 제일 나쁜놈이 아닐까 생각해봤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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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베타테스트 기간중 제일 짧은 1일차 베타테스트 플레이치곤
정말 짧고 굵게 게임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던 것 같아요.
내일부터는 12시부터 0시까지 12시간씩 플레이 할 수 있네요ㅋ
1일차 20레벨까지 찍었는데 중반기에 들어서는 레벨 라인 리뷰!
언능 자고 내일 열씸히 테스트 플레이하고 기억에 남는것들 들고
또 리뷰일기 쓰러올께영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Xapok
Xap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