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크라시아의 유일한 경제보복 길드에서 혼자 하지 않는 길드로 거듭난 '너라서좋아해' 입니다 :)
앞선 아래 링크의 홍보글에도 적었듯이,
저희 길드는, 작년 8월 아크라시아 유일한 경제보복 길드를 목표로 문을 연 후, 지난 5월부터 '혼자 하지 않는 아크라시아'를 두 번째 길드 목표이자 길드 시즌 2의 간절한 소망으로 두고 다시금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길드 홍보 글 이후 길드 소식 및 정보
- 한 분의 새로운 길드원 분께서 길드를 새로이 찾아주신 후에, 길드가 좋은 거 같다며 두 분의 지인 분을 초대하셔서 총 세 분의 신규 길드원 분들께서 함께 하시게 되었어요!
- 그래서 총 36분이 되었다가, 180일 장기 미접속 회원 한 분이 자동 탈퇴 되셔서, 현재 총 인원은 35명!
- 이 중에 현재 실 활동 인원(일주일 이내 접속)은 12분 정도입니다.
- 지난 주 길드 활동 포인트 레벨은 12레벨로, 다시금 10,000개의 개인 길드 혈석 분배를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 사실 제가 다시 길드 홍보를 시작한 이유 중에 하나! 소중한 길드원 분들께 10,000개의 혈석은 보장해드려야 하니까! 그러고 싶으니까!
- 많지는 않아도, 매일 길드 로아톡에 서로 온기를 전하는 인사들이 오가고 있어요. 이런 온기를 더 함께 나눌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 길드는요...
다음의 세 가지가 없어요.
단톡방(카톡, 디스코드), 고정공대 또는 길드팟, 그리고 레벨 및 접속 제한이 없어요.
- 단톡방을 대신해서, 길드 로아톡을 통해 서로 부담 없이 인사를 나누고 종종 이야기 꽃을 피워요. 아주 크고 화려한 꽃다발 같은 대화는 아닐지라도, 소담소담 피어난 들꽃처럼 참 어여쁜 공간이랍니다 :)
- 저희 길드에는 고정공대나 길드팟, 학원팟 등이 없어요. 길드원 분들께서도 각자 깐부 또는 공팟을 통해서 레이드를 즐기고 계세요. 가끔씩 접속 타이밍과 레이드 타이밍이 맞으면 길드원 분들끼리 함께 가시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론 각자 레이드를 즐기고 계십니다.
그렇다고 고정공대나 길드팟, 학원팟을 금지하거나 지양하지는 않아요. 누구든 용기 있게 열어주시고 함께 하는 분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모여주신다면 언젠가 이루어질 수도 있겠지만, 또, 이를 위해 길드원 분들께 부담은 드리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 레벨 제한, 접속 제한, 또는 중복 가입 제한 등이 없습니다. 레벨이 얼마이시든, 접속 주기가 어떠하시든, 그리고 타 길드에 본캐나 원정대가 있더라도 얼마든지 원하시는 캐릭터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아! 대신 활동 포인트 100 포인트는 꼭 모아주세요. 길드 혈석 받으셔야 하니까요!
대신 우리 길드는요...
접속하면 꾸준히 인사를 나누어주시는 마음 따뜻한 길드원 분들이 계세요.
저의 이런 부족하지만 정말 진심만큼은 가득 담은 홍보글을 보고, 마음 속에서 무언가를 느끼신 분들께서 모이신지라, 다들 따뜻하시고 좋은 분들이 모이셨습니다.
길드원 분들의 배려로, 길드 상점 6레벨도 열었고, 계속 차근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
그리구요...
이미 좋은 길드에서 또는 마음 맞는 분들과 아크라시아를 지키고 계신 분들보다...
혼자 아크라시아를 지키는 게 익숙하다고 편하고 느끼고 계시지만, 그래도 가끔은 서로 나누는 따뜻한 온기가 담긴 인사를 나누는 것 또한 좋다고 여기시는, 그런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좋은 곳에 계시더라도 오신다면 대환영! 하지만, 아직은 길드가 그만큼 좋은 것을 드리지 못할 거란 생각에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레벨이 낮아서, 로아를 몰라서, 소통이 쉽지 않아서, 그 외에 어떠한 이유로든...
따뜻한 곳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곳에 함께 해도 될까? 하는 망설임을 가지신 분들을, 감히, 모시고 싶습니다.
그렇게 모인 우리가, 서로 남기는 한 마디의 인사들이 모여, 아크라시아에서 가장 따뜻한 길드 중 하나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사실은요...
요즘 로아가, 조금은 나아졌다지만...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함께 하든, 조금은 흔들리기 쉬운 시기이지요?
그래도...
우리 잊지 말아요.
"예쁜 꿈을 꾸라"는 서로를 향한 그리고 자신을 향한 소중한 인사를 :)
'너라서좋아해' 길드가 아니더라도, '니나브' 서버가 아니더라도, 오늘도 '아크라시아'를 찾은 당신이, 오늘도 예쁜 꿈을 꾸는 하루이기를 진심으로 바라여 봅니다.
그리고...
혹시나 홀로 예쁜 꿈을 꾸는 게 조금은 외롭고 쓸쓸하다시면, 저희 길드에 들러서 예쁜 꿈을 꾸기 위한 온기를 나누어보지 않으실래요?
당신의 온기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그 누군가의 온기가 당신과 모두에게 큰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길드장은 저이지만, 저희 길드는, 서로의 예쁜 꿈을 바라여 주고 응원하는 길드원 모든 분들의 공간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소중한 바로 당신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아크라시아의 낭만을, 만들어봐요!
"너라서, 좋아해!"
p.s.
가입하시면, 제가 확인하는 대로 길드 환영인사와 로아톡 초대를 드리는데, 접속이 불규칙적이라 길게는 하루까지 늦을 수 있어요. 그래도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얼른, 어얼른, 제가 인사드릴테니...
잠시의 조용함을, 조금만 견뎌주세요.
우리,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