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밴시 건담 워로드 그림을 그린 이후로 뭘 그릴까 하다가
여친님이 여러번의 외형변경을 통해
본캐 '였던' 아르카나와 부캐인 블레이드를
비슷한 느낌으로 너무 이쁘게 꾸며놨는데
그 두 캐릭터가 마치 한쌍처럼 보이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조금씩 그리다가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
※ 아래 모든 그림들은 누르면 꽤 크게 확대됩니다! :D ※
피부 색을 비슷하게 하고 비슷한 실루엣과 색상의 의상으로 마추고 나니
뭔가 자매같은 컨셉이 마구마구 떠오르는 조합이라구 생각합니다 ㅎ
아르카나 입니다
여친님의 본캐였지만 후에 키우게된 건슬에게 밀렸다는 소문이...
검 그리는데 진이 다 빠져서
검 디테일은 대충 날려버린 블레이드 입니다 ㅎ
검 아바타가 너무 이뻐서 제대로 그리고 싶었지만... 역량 부족...
요건 썸네일용 얼굴 확대샷 :)
심플한 의상 디자인이라 금방 그릴거 같았는데 그래도 캐릭터 두개라서 그런지
엄청 오래 걸렸네요.. ㅠ
그래도 이번에도 이쁜캐릭터들 이쁘게 완성한거 같아 다행입니다 ㅎ
그럼 다음 그림으로 뵙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