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기상술사가 나온 시점에
도화가 메이드복은 조금 뒷북인거 같지만
메이드복 나오자마자 그리기 시작했던 그림이라
후다닥 완성하고 바로 기상술사 그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최근에 많이 바빠서 완성이 좀 늦어졌네요 ㅠ
메이드복 처음 나왔을때 완전 맘에 들어서 바로 그리기 시작했고
여친님이 여친님 도화가 캐릭터도 완전 귀엽게 그려줘서 그대로 채색까지 진행한거라
빨리 기상술사 그리고 싶었지만 대충 그리지 않구 열심히 그렸습니다 ㅎ
그래서 나름 구상했던 요소들이 이쁘게 잘 그려진거 같아 만족스럽네요 :)
제 도화가 컬러가 파란색 쪽이였어서
메이드복 나오자마자 밝은 파란색 쪽으로 염색했더니
뭔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은 느낌도 들고
맨날 데리고 다니는 펫도 뭔가 엘리스 느낌이고 색도 잘 맞아서
대충 그런 설정으로 그려봤습니다 ㅎ
근데 이번 메이드복 프릴이 정말 그려도 그려도 끝이 없어서 더 오래 걸렸네요.....
진짜 프릴 없는 부분이 없음..
하지만 프릴은 사랑이니까 열심히 그렸습니다 ㅎ
그리고 여친님이 본인 캐릭터 그려줬는데 완전 귀엽고 이뻐가지고
그림에 같이 넣으면 좋을거 같아 여친님이 선까지만 그려주고
제가 채색해서 완성했습니다 :)
여튼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나름 잘 완성 되었으니
여친님이랑 제 기상술사 그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대충 한달뒤에 온다는 소리)

썸네일용 얼굴 확대샷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