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워로드 밸런스는 도발여부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

난 항상 그렇게 생각함. 군단장 도발 안먹히는거부터가 문제의 시작임. 일례로 예전 카양겔 스피드런때만 해도 워로드 파티가 있었음. 하지만 이번 하멘 스피드런땐 워로드가 한명도 없었고.

워로드 밸런스의 핵심(디트포함)은 도발시스템을 유지할거냐 변경할거냐인데 다들 이건 별로 생각 안하는거같음. 포기한건가?? 근데 가장 좋은 방법이 나와있잖아 하누4페처럼 패턴하고 나서 다음패턴부터 보는 거. 군단장도 그렇게는 해줘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면 라자람처럼 도발걸어도 좆같은패턴을 만들던가(이건별로내키진않지만)

그냥 워로드는 어느순간부터 항상똑같음. 도발먹히는곳에선 여전히 씹사기라 생각할만큼 너무좋고, 도발안먹히는 군단장들은 대체 나는 여기 왜있는거지 싶은 처참한 딜량과 존재감.

그리고 이걸 먼저 해결안하면 앞으로도 도발있는레이드는 워로드사기 딜올리면 절대안됨 소리 계속나와서 딜상향받기도 더 힘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