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워로드는 무조건 잔혈을 먹어야하는가?

1파티

2500 유산 스카

2316 잔재 블레

2428 고기 워로드

2623 바드

2파티

2219 절정 창술

2587 도화가

이렇게 3막 하드 6인 원정대로 시작해서 나온 mvp창입니다

강투 15~19% 

잔혈 20%~

간단하게 서폿 2% 각각 빼고 계산했을때

96% 를 4명이서 균일하게 나눠가지면 한명당 24%겠죠

사진에서는 1파티 최우수 mvp가 29%를 먹었습니다

저는 19% 먹었다고치고 72%를 3명이서 나눠먹을때

29%는 이미 존재하니 나머지 두명은 21.5%로 계산해야합니다

15%를 먹었다고해도 나머지 2명은 24.5% 늘어난 수준입니다 거기다 전 아드 1개를 남긴 상황이고요

최하를 상정해서 순수 딜량으로 6%를 빼앗겼다해도 이 6%는 시너지의 유무로서 버스가 전복될 수준은 아닙니다

이것도 최하기준이지 만약 15% 이상으로 상정되었다면 워로드는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봐요 dps도 따져야겠지만

이걸로 워로드는 6인마다 스펙상관없이 무조건 잔혈을 먹어야한다는 전제로 이어질수있을까요? 거기다가 

각 서폿 셋팅차이와 컨트롤 차이로 딜량 기여와 mvp는 순식간에 넘어갈수 있고요 그러니 워로드의 정확한 평가는 아군에 시너지만큼 쏠려있는 dps와 동일한 서포팅 그리고 클탐인데 이것또한 변수가 많습니다

워로드 유저들이 가진 딜레마라 볼수있는거죠 mvp 딜량만으로 모든걸 따지니 게임속 영향력을 놓치기가 쉽죠

이러니 현실적으로 워로드는 겉보기엔 안좋다 동스펙 대비 구린것같다 평가가 그리 이상한 상황은 아닙니다

당장 가디언 토벌만 하더라도 동스펙 딜러들과 경쟁하면서 잔혈따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