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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고기 워로드, 단심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방법

Daeggub
댓글: 5 개
조회: 361
추천: 1
2025-12-06 10:59:56


단심으로 쿨을 줄인다고, DPS가 눈에 띄게 오르지 않습니다.
또한 파불을 쓰지 않는 세팅을 쓰기에 마나가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단심을 고집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타이밍을 재는데 손해가 없다.

이게 무슨 말이냐.
버캐차스가 돌았지만 바로 사용하기 애매한, 다음 2가지 상황이 정말 자주 발생합니다.














1. 보스가 방금 막 패턴을 끝내서,
누굴 보고 어떤 패턴을 할지 모르는 상황

지금은 보스가 날 바라보고 있지만,
곧 패턴을 시작하여 어글자가 바뀔게 뻔한 상황,
또한 어떤 패턴을 쓸 지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섣불리 버캐차스를 썼다, 헤드가 돌아가 '크아아악' 소리를 외쳤던 경험, 다들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패턴을 보고 헤드위치를 결정하는 순간까지
단심을 터트리며 타이밍을 재는 플레이로 쿨타임적인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폿 버프가 꺼진지 시간이 꽤 지나,
버프가 올라올 것 같은 상황

레이드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각 서폿클래스별로
이쯤이면 버프가 올라오더라 하는 직감이 생기게 됩니다.

버프를 쓸거라는 콜을 받거나, 폿이 각성기를 사용하는 동안 단심을 쓰고 있으면
버캐차스를 기다리더라도 쿨타임적인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단심의 쿨타임 감소를 이용해
헤드어택 적중률, 서포터의 피증유효율을 올려
DPS적인 이득을 가져가는 플레이가 단심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도 있습니다.
때문에 단심을 반드시 터트리겠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1. 단심을 터트리며 버프를 기다렸는데 버프가 올라오지 않음
2. 그냥 단심이 안터짐


위 같은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심에 대한 리스크가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선 단심이 없는 것처럼
평범하게 버캐차스를 쓰되,

1. 보스패턴이 확정나지 않은 상황
2. 버프가 곧 올라올 상황

위 두 상황에서 단심을 맛있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불을 안쓰는 세팅이다 보니, 속행을 맛있게 쓸 자리가 없어
단심에 매몰되지 않으면서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본 결과
본문 내용같은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니, 헤드어택 적중률이 눈에 띄게 올랐고
무엇보다 피증 유효율 고점 찍힌다고, 서폿분들이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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