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690 충단인파 앜패 유저이며 더킹을 3주간 사용해보고 작성하였음.
더킹 5레벨 기준 7%의 피해량 증가의 수치를 가짐.
일반적으로 사이드 노드의 피해량 수치는 보통 4~5% 수준.
제가 말한 더킹은 불쾌하지만 어려운 족쇄가 아니다라는게
절대 현재 더킹이 할만하다는 소리가 아님. 바뀌어야 되는 노드가 맞음. '못 알아 먹는 사람이 몇 명 존재하는 듯'
더킹이 이동기 족쇄가 달리기 때문에 피해량 증가 수치를 높게 받은 게 맞음.
문제는 개발자 입장에서 정해진 예상 수치가 있을 것임.
아래와 같이 예를 들겠음.
수라 브레이커와 강무 데헌의 사이드 노드로
수라 브레이커는 헤드 어택의 조건으로 8%, 강무의 경우 백어택 기준 6.5%의 사이드 노드임.
조건 및 족쇄가 달리면서 높은 피해량 증가 수치를 받음.
다른 사이드 노드 수치와 비교하면, 평균 헤드어택 및 백어택 비율이 50% 정도로 계산되었을 것으로 볼 수 있음.
더킹의 경우, 가동률 60%인 경우 피해량 증가가 4.2% 수준.
하지만 위와 같이 환경 변수를 받는 것이 아니며 유저가 컨트롤 가능함.
(불쾌하지만 어려운 족쇄가 아님)
즉 더킹이 현상 유지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1. 레이드 숙련도가 늘어남에 따라 더킹 가동률의 증가
2. 더킹 노드에 적응하면서 가동률이 증가 (본인 3주간 사용하였고, 다른 캐릭 플레이 할때도 딜타임 중에 스페가 무의식적으로 나감)
이는 의도한 피해량 수치 이상으로 지표가 쌓여, 결국은 수치 조정이 추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 가장 최악의 결과, 이동기 족쇄가 추가되면서 성능은 롤백
다른 안 좋은 결과로는 족쇄 불편하다 삭제해달라해서 아래와 같이 족쇄 삭제
- 이동기 1m 증가, 스킬 피해량 4% 증가
--> 발생할 수 있는 최악에 준하는 결과라고 생각함. 그냥 강투 먹거나 깔개 해야 됨.
어려운 족쇄라 생각 되는 사이드 노드를 예시로 들면 버스트 블레이드가 있음
메인 노드를 찍으면 버스트 딜 비중이 약 70%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해당 노드를 가동률 100%로 할 경우 7%의 피해량 증가 수치임.
하지만 해당 노드는 누가 보더라도 100% 가동이 어렵고 환경 변수를 탈 뿐만 아니라
평균적으로 40%~ 50% 이하의 가동률을 보일 것임.
해당 노드를 저는 좋게 평가하는 게 고점은 7%까지 뚫려 있으나 평균 지표는 2~3%에 머물기 때문에
향후 버프받을 가능성까지 있음. 그렇게 되면 고점은 더 뚫리게 되는 것.
본인 의견
저는 고점이 조금이라도 더 뚫리면 좋겠다는 생각.
족쇄를 어렵게 만들되 그에 합당하는 하이 리턴을 달라. - 이전 작성 글이 하나의 예시
또 다른 예시로 (이동기 족쇄를 없앤 다른 족쇄)
전투 상태 진입 시 1초 마다 '견문색 패기' 버프를 획득한다. 견문색 패기는 최대 5스택까지 중첩되며 견문색 패기 1스택당 피해량 수치가 1.4% 증가. 피격 시 견문색 패기를 2스택 소실된다.
(이러면 또 뭐 맞딜해야하는 패턴이 있다 뭐 어쩌구 하면 님 말이 맞음 ㅇㅇ 반박 ㄴㄴ)
-----------------------------------------------------------------------------------------------------------------
요약.
1. 더킹은 바뀌어야 하는 쓰레기 노드임.
2. 그냥 족쇄를 삭제 시켜 달라, 더킹 없애 달라 하면 개발자 입장에서는 족쇄 없애고 피해량 수치 낮추는 게 가장 쉽지 않겠음?
3. 족쇄를 삭제시키는 것이 아닌, 어려운 족쇄를 주되 이에 합당하는 리턴을 받는 것이 미래에도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