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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30추글 작성자입니다.

꼬치아빠
댓글: 24 개
조회: 1769
추천: 1
2024-09-04 11:29:55
30추글 작성의 의도는 
'현재 인파이터 아크패시브인 더킹II에 문제가 있다'를 공론화 시켜 이를 스마게도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수단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스마게는 지표와 데이터를 주요 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에 지표와 데이터에는 더킹II의 문제점이 쉽게 드러나지 않을 것이고 더킹을 만든 개발자는 이게 큰 문제가 될거라 생각하지 않았기에 현재의 더킹II을 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덴에 이동기 초기화와 쿨감효과라는 안전장치도 있음)

최대한 논리적으로 작성하려했고 덕분인지, 대다수 유저의 현재 이동기 족쇄의 불쾌함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었다고 생각합니다. (분탕들도 기저 심리로 이동기를 족쇄로 생각하고 있음) 
- 이게 앞서 말한 개발자가 가지고 있는 벽을 허물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지표 상으로 절대 드러날 수 없는, 인파이터 유저라면 알 수 있는 점을 토대로 개선 요구 하는 것이 성공률이 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더킹 II는 인파이터의 컨셉에 맞지 않다.' '더킹 II는 딜 사이클 및 환경 변수 등과 무관하게 10초마다 이동기 사용을 강제하므로 플레이 감성을 크게 해친다' 이 두가지를 건의 사항에 개선 필요성의 기반 근거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1. 더킹이라 함은 복싱의 회피 기술로 상대 공격의 사각으로 파고드는 기술입니다. 더킹 이후 상대가 대응하지 못하는 시간 내에 강력한 카운터를 날리는 것이 컨셉과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더킹 II는 적에게 기습적으로 접근하여 10초간 강하게 때린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순적이며 더킹의 컨셉에 맞지 않습니다.
- 이동기 사용 후 다음 스킬을 강화하는 메커니즘으로 변경되면 보다 컨셉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강화된 스킬의 이펙트가 바뀐다던가 흠.. 좀 맛있게 해준다면??)

2. 더킹-스웨이의 연계, 현재 인파이터의 이동기는 체인형 스킬로 더킹 - 더킹임. 매우 짜침. 이를 더킹 - 스웨이로 변경하는 노드로 수정. 더킹은 피해량을 강화하는 효과(스킬 강화든 단시간 피해증가든), 스웨이는 회피 능력을 강화하는 효과(스웨이 까지 사용하면 이동기 쿨타임이 줄어든다던가, 이동 속도 자벞이든). 단 더킹 - 스웨이가 될 경우 스웨이는 백스텝이 될 수도 있음.
- 이는 이동기를 활용하며 새로운 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으며 불쾌함 또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함. 컨셉에도 부합.

3. 새로운 이동기 등장 딸깍 'X', x 키에 돌진형 이동기인 더킹 II가 활성화 된다. 더킹 II는 최대 1회 피격을 회피하는 효과를 가지며, 회피 성공 시 스킬 강화 효과를 얻는다. (앞서 말한 더킹과 카운터의 연계 느낌)
혹은 x로 호신투기와 같은 피면 쉴드 획득, 피격으로 쉴드에 피해가 가해지면 x키가 돌진기인 더킹II로 변경(스킬 강화). 

이동기를 활용하여 보다 재밌고 덜 불쾌한 플레이로 스마게는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회피의 달인, 최근 인파이터 개편을 통해 체술 인파이터의 경우 복서와 같은 컨셉으로 바뀌었음. 이를 활용해서 피할 수록 강해지는 제가 명명한 '회피의 달인'.
예를 들면, 회피의 달인은 전투 상태 돌입 시 1초에 1스택 충전, 1스택당 피해량 증가 1.6%, 최대 5스택, 피격시 2스택 소실(내부쿨 1초) 등
이것이 오히려 더 컨셉에 맞는 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람마다 개선 방향이 다르다는 건 알고 있음.
족쇄를 없애고 수치는 어느 정도 타협보길 원하는 사람도 있고, 족쇄를 다른 방식으로 차면서 재밌는 플레이와 고점을 원하는 사람도 있고.
결국은 모두 인파이터 유저를 위해서 의견 내고 있는거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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