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초기 직업 가짓수 채우기로 탄생한 직업다운 처우

초기에 인파 기획한 사람의 똥을 여태까지 아무도 제대로 치울 생각조차 하지 않은 직업임

초기에는 제목대로 걍 가짓수 맞추기로 급히 만든 직업임

다른 대륙들은 각자 다른 컨셉으로 3가지씩 있던 반면, 오픈베타는 다가오고 할게 많은 와중에 이쪽에 인력을 과투자할 수는 없는 와중 배마 개발에 과투자했던 나머지, 리소스가 많이 남으니 이걸로 짱구 굴려서 만든게 인파라는 것임

그러니 배마랑 컨셉도 겹쳐 보이던 부분이 있고 차별점 만들겠다고 똥꼬쇼해서 탄생한게 타격감이였음

근데 이 똥을 초기 기획자가 인수인계도 없이 탈주라도 했는지 여태까지 제대로 치울 생각을 못했을거임

초기 기획자도 얼렁뚱땅 급하게 만든 설명 불가의 무근본 직업인데, 후임 담당자들이 그 의도를 어떻게 알고 직업 개성을 살릴 수 있겠냐는 거임

이는 브커를 보면 잘 알 수 있음

같은 직업 컨셉(외적인 스킬셋 성능x)을 가지고도 확실한 컨셉과 서사를 통해 완성도 높게 만들었음

안그래도 요번 사태를 통해 일 안하는 집단이란게 거의 확실시 됐는데 잘도 후속으로 고쳐주겠냐 이말임



인파를 한지 족히 5년은 넘은 거 같은데 올해 해준다던 전투자세 개선?

이때 꼴랑 이거해주고 말면 컨셉이나 성능이나 걍 노답인 직업으로 사형선고 하는거나 다름없음

백번 양보해서 전투자세만 바꿔줘도 감지덕지하다?

감지덕지는 무슨, 공개한 것만 봐도 남인파로 첫 소개 되었을 당시 실루엣이랑 대놓고 판박이임

아주 그냥 평생 짬통으로 낙인찍힌 직업으로 될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