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기간 동안 열심히 박아서 인파 평균 달성해서 왔습니다.
공방에서 박는게 참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하..
후기는 그냥 저냥 뭐 인파로 박을만 한 것 같습니다.
시너지가 구려서 스펙이 월등히 좋은게 아니면 워로드 파티 밀리는 건 당연히 감수하고 가는 거고
그거 말고는 뭐 크게 막 불합리하다라고 느낄만한 건 없던 것 같아요
애초에 뭐 2관 자체가 2-2부턴 워낙 정신없어서 기억도 안나고 편한 직업도 없을거라 생각해요
단, 폭렬, 철포 노경면까진 참고 하겠는데 열폭 좆같이 긴건 못 참긴 합니다.
이건 클리어 전분이고 코어는 반복(유) - 상시(유) - 흑룡(고대), 투력은 4200+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담으로 요즘 밸런스 관련해서 좀 불타긴 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체술은 약하다 라고 하면 비교 대상을 잡고 하는거라 제 수준에선 말하기 어렵고
'좆같다' 라는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
아크패시브 이후 1년 동안 깡통 유기하다가, 트포 문제 부랴부랴 코어로 개선이랍시고 내놨는데
이게 코어로 나오는 것도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그나마 나온 코어도 구조가 이상해서
밸런스 팀이 캐릭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지 의문이 있긴 해요
투억 17p 활성화 문제 라던가
낮은 투발트포 비중으로 인한 문제를 구조조정 없이 대지가르기 비중만 높인 대지붕괴 같은
그래서 불태워야 하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새끼들 이대로 유기하면 언제 고쳐줄지 누가 알겠습니까.. 차라리 지금 빨리 태우는게 가망이라도 있지
그리고 현 밸런스 상황에 맞게 적응해야 한다는 관점도
뭐 틀리다 이런건 아닌데 너무 온순한 태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애초에 저 스탠스였으면 천상 경면, 난화격 경면 등등 모든 개선은 필요가 없죠..
개발진의 의도 보다 유저들의 플레이 체감이 더 중요한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저도 호크아이 배럭으로 키우는데 스나이프 이렇게 빨라질지 몰랐어요. 근데 빨라지니까 존나 재밌음
뭐 암튼 이제 카제로스를 끝으로 선발대 호소 호소인도 더 못할 것 같고
그래도 제일 큰 목표 이룬 김에 주접 좀 떨어봤습니다.
모든 인파이터 유저분들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