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같은데 보면 버서커가 쓰레기란거 속으로는 부정 못 할 정도로 사람들이 잘 알고 있음.
시즌2 아브 부터 시즌3 현재까지 직업 인구비율 및 하락 속도 보면 그냥 이건 오피셜 인거임.
유독 또 직접적으로 평가하면 구리지 않다는 모순이 자꾸나오는게 신기함.
본캐인 사람들이 불쾌하다고 호소라도 하면 지들은 버서커 괜찮다, 나쁘지 않다고 포장하면서 약코하지 말라며 까지만 정작 본인이 하기엔 죽었다 깨어나도 싫은 캐릭.
그냥 과거 붉파, 틀서커때 정점찍었던 혐오프레임이 사라지지 않고 입소문처럼 번진거 + 그냥 까고 싶은 애들이 많아진게 원인중 하나가 아닐까 싶음.
일단 쟤들이 까니까... 나도 모르겠다 하며 이유 없이 까는 애들이 많은거임.
오늘 올라온 자게 글 중 하나인데
뉴비가 자꾸 슬레하려고 하니까 고인물이 말리는데도 자꾸 하니까
이젠 보는 사람조차도 듣기 싫을 정도까지 고인물이 뉴비한테 과하게 하지말라고 말을 했었음.
처음엔 나도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왜 저럴까" 싶었다가
작성자가 댓글에 말렸던 고인물 본캐가 버서커라는 말 한마디에 상황 급반전 되면서 사람들이 그 말렸던 고인물 편으로 전부 돌아서기 시작한게 웃음벨.
이처럼 인식이며, 실제 감성, 성능 부분에서 모두 꺼려하고 불쾌함의 정점을 찍은게 현 버서커의 위치임.
그리고 그거 못지 않게 몇몇 클래스들도 아크패시브로 불쾌한 족쇄 추가되면서 뒤를 이어가고 있고...
이번 2막 스트리머 공대중에 로사단 스펙 보면
(물론 본인 지갑사정이나 강화 운이나 여러가지 차이는 있겠지만)
짹키창(캡틴잭) 창술사(절제) - 1720 에스더 9강 엘라2 10겁10작 특옵 상5/중2 44444
김뚜띠 워로드(고독한 기사) - 1740 에스더 9강 엘라2 10겁10작 특옵 상4/중1 44444
방울토마토라면 소서리스(점화) - 1740 에스더 9강 엘라2 10겁 10작 특옵 상10 44444
태경 블레이드(잔재된 기운) - 1720.83 에스더9강 엘라2 10겁10작 특옵 상6 44444
후L1(후니) 버서커(광전사의 비기) - 1711.67 에스더8강 엘라2 10겁8작 특옵 상1/중4 44444
우웅(일반인) 스카우터(진화의 유산) - 1714.17 에스더 8강 엘라2 9겁 1 8겁 4 10작 1 8작 5 특옵 상5 44410
쁘허 바드(절실한 구원) - 1710.83 고대 21강 8겁10작 특옵 상6/중1/하1 44444
홀리은가비(은가비) 홀리나이트(축복의 오라) - 1703.83 고대 21강 8겁10작 특옵 상7/중2 44444
이처럼 후니 버서커가 로사단 일반인 유저를 제외하면
공대내 딜러중에서 상대적으로 스펙차이가 많이 낮은편임.(혹시라도 다른 누군가가 "뭔 후니 스펙이 낮은 스펙이냐" 라고 물고 뜯을까봐 일부러 공대내 상대적으로 라고 볼드처리 했음.)
저기서 다른 사람들만큼 투자할 여유가 없었을수도 있지만 앞서 말한 버서커를 더 투자할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딱 저정도 선에서 더 무리하지 않았다고 생각도 들었음.
그리고 매번 버서커 후한 평가내리는 모 스트리머들도 정작 버서커 쪼렙 부캐로라도 키우는 사람조차 없음.
입으로는 맨날 딜 성능 준수한데 왜 안하겠음? 이게 본능적으로 아는거임.
솔직히 더 편하고 자신이 방송에서 보여줄 수 있는게 많은 클래스를 선호하지 나 같아도 방송하는데 고렙 버서커 쥐어준다 하더라도 안 했을거임.
Damag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