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밸패 후 비기로 하기르 갔다와서 느낀점

1. 마운틴 스택화(이번 패치에서 가장 맘에 듬)

 - 쌉 JOAT 돌풍을 안써도 된다. 마운틴 - 템페 - 윈블(스위프트) - 브슬 - 마운틴으로 깔끔한 폭주 가능

 - 분노 수급으로 사용 할 때도 왠만해선 스택이 남아있기 때문에 갑작스런 카운터도 치는데 부담 없음

 - 무력 패턴 때 헤드에서 두번 쾅 쾅 하면 까이는 무력 게이지를 보면 기분 좋음

2. 쇄도 피증 상시화로 인한 채용 가능

 - 스페 - 폭주 - 쇄도 2단 대쉬로 빠르게 빽잡고 레더 콤 시작 가능

 - 레더 콤 도중 스페를 써야 할 때가 많은데 쇄도 후딜이 짧아 레더 시간 낭비가 기존에 비해 줄어듬

 - 기존 스페보다 짧은 쿨로 인한 패턴 대응 능력 증가(쿨감이 거의 없는 비기에게 5초짜리 스페가 체감 잘 됨)

3. 러쉬 스페 가능

 - 러쉬 도중에 보스가 멀리 가버리거나 / 잡기나 상태이상을 걸 때 즉시 대응 가능

 - 이걸 이제야 해줬다는게 매우 괘씸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음

 - 우리도 공속 20퍼 주면 참 좋을텐데...

4. 폭주 치적 추가

 - 폭주 하자마자 브슬 박고, 레더 끝나고 헬블 박힐때가 많기에 체감이 크게 됨. 당연하겠지만 뭉가 기준.

전체적인 평으론 확실히 비기 기준으론 많이 쾌적해졌다? 정도네요.

폭주 수급 때문에 의도치 않은 카운터 유기, 돌풍, 러쉬 스페 불가 등등 불쾌함 덩어리였던 것들이 많이 희석된 느낌

솔직히 제가 제일 원했던 건 당연히 레더 삭제 / 옵드 백어택 추가였기에 아직도 받아야 할 건 많지만

당장은 받은 대로 열심히 치고 다녀야겠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