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한사이클 딜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로아가 보통 dps가 신속베이스가 다 높아도 신속베이스보단 특화베이스가 실전성이 훨씬 뛰어난 직업이 많았고 그걸 지금까지 다들 경험해와서 그러시는거 같은데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건 타 직업에 한해서죠
버서커는 레더라는 자공증 시스템이 존재하는한 거기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다들 경험해보셨을거에요. 버서커로 레이드를 돌면서 언제 딜로스가 난다고 느끼시나요. 보스가 머리를 돌리거나 보스가 이동하거나 이런 문제가아닙니다. 애초에 버서커 자체는 환경변수를 거의 안받는캐릭터에요 . 거의모든스킬 경면에 피면도 가지고있는 캐릭터인점에서.
역설적으로 하지만 그 누구보다 환경변수를 받는 캐릭터가 버서커입니다. 그이유는?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레더의 존재때문이죠.
생각해보세요. 레더가 없다면 사실 보스가 움직이건 대가리를돌리건 사라지건 아무상관이없는 캐릭터에요.
결국 레더의가동률에따라 버서커의 실전 고점이 달라지는거고 , 그 가동률은 사실상 10초정도까지 줄이는게 고점입니다.
극신으로 가 레더쿨이 9초안쪽으로 되어버린다면 보스가 이동하는순간 딜로스가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서 극신은 배제하는것이고요.
평균적으로 로아 레이드는 모두가 보스에게 딜을 할수없는 간극이 생기죠 . 뭐 잠깐의 백스텝 잠깐의 사라짐 이런등등으로요
그 간극이 레이드마다 차이나기때문에 매 레이드마다 좋은 직업이 바뀌는겁니다.
현 엔드인 하브에서는 그 간극이 짧기때문에 쿨타임효율이 상당히 잘나오는편이구요
제가 전에쓴글처럼 자칭금손이라 할거면 하브같은레이드에서는 사실상 10초까지도 커버가능한 수준이 되셔야합니다.
대부분 마숄빌드 채용하시는데 뭐가어렵습니까 그게
마운틴 3번넣는다 만다 하시는분들이
이 개념을 버서커 유저라면 꼭 인지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