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보석의 단계 상승은 그에 따른 쿨타임 감소로 인한 DPS 상승을 함께 이루어 낼 수 있었다.
현재 DPS빌드의 경우 주력기 쿨 초기화로 인한 오로지 블러디에 의존하는 형태의 딜 사이클이다.
그저 빠른 프레임의 스킬을 덧붙여 블러디3회를 최대한 빨리 쓰고 다시 아덴을 쌓는 구조가 반복 된다.
이 말은 즉 쿨타임이 빨라진다고 강해지는게 아닌 최대 한계 프레임이라는 한계가 발생한다.
이 이상 강해질 수가 없다. 보석을 아무리 올린다 해도.
보석의 단계 상승으로 인한 쿨타임 감소 효과는 어디서도 이득을 보지 못한다. 그저 0.2씩오르는 기본 공증 정도.
다른 케릭들은 최고점에 다가갈수록 기본공증효과 + 쿨타임감소DPS상승 + 겁화의순수%증가 등
고점이 더 열릴 수 있지만,
현재 DPS빌드의 경우 10겁블러디, 10겁헬블, 10겁템페, 10겁마운틴 외엔 변화를 0.2씩오르는 기본공증 외엔 상승효과를 얻기 어렵다.
고로 즐로아 2000~2500선에서는 우와 20%나 상승했어 하는 다이나믹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반면
3000+의 유저들에겐 20%상승하는게 맞아..? 8~10%같은데.. 같은 말이 나오는 것이다.
8% 상승 정도면 굳이 힘들게 비기를 하겠는가, 광기를 하지
쿨타임 감소효과를 극한으로 끌어내는 고점빌드를 찾는 것도 일리 있는 말이다.
고로 성능충은 (기름집님이 1등으로 찾은 빌드이지만) 좋은 빌드이지만 본인의 빌드가 100% 맞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빠져나올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광기의 경우 단순 쿨감만 이루어져도 dps 상승폭이 눈에띄게 %가 증가한다.
8작둘둘과 10작둘둘의 차이만 봐도 기본공증효과에 더불어 쿨감효과까지 먹었기에 정직하게 스펙업이 되는편이다.
하지만 현재 성능충빌드는 10작둘둘한다고 기본 공증 효과외에 얻는 점이 없다.
고로 상승곡선이 광기에 비해 완만하다고 볼 수 있다 보석스펙업에 대해.
중간 스펙유저들에게 굉장히 좋은 성능을 내는것은 인정하나, 다른 유저들의 말도 귀 기울여 들어보도록 하자.
똑똑하다고 주장하지만 너무 갇혀있다 사고방식이 다양한 층에서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