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마 본캐로 4년 돌렸고 세팅 바꾼거 셀 수 없음.
포피셜이랑 공유된 세팅 참고해서 굴려봄.
이번 패치로 그나마 이득 본 건 오의임.
딜 압축률 하나는 이득 봄.
하멘 3관에서 풍신, 폭쇄 땡기다가 죽은 거 생각하면
개선된 점 좋긴한데 불쾌한 구조는 그대로임.
당장에 카운터가 중요해진 하멘4관 생각하면
붕천, 나선이 딜 사이클마다 묶여 버린건 뼈 아픔.
바속 6초에 묶인 유동적이지 못한 딜 구조도 그대로고.
초심은... 배마 하면서 반은 초심, 반은 오의한거 같은데
이번 초심 패치는 그나마 있던 초심 장점이 거의 대부분 사라졌다고 생각함.
원래 밸패되면 초심 갈 생각이었어서 테섭 초심 위주로 더 굴려봤는데 내내 드는 생각이 "아니 이럴거면 오의하지 초심 뭐하러 함?" 이거였음.
딜 압축, 시너지, 운영 난이도 뭐 하나 오의보다 앞서는게 없음.
분명 딜 압축이랑 신스킬로 오의 배마는 상향이 맞음.
허수 때리는 수치보다 실전에서 더 크게 상향일거임.
그런데 구조 개선이 된건 절대 아님.
그냥 오의는 딜 압축되서 편의성 좀 개선된거고
초심은 장점없는 몸 비틀기 시대가 열린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