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속10용포7(이하) 주고 나선방천화룡 쓰시던 분들 이야깁니다.
자신의 치명/파티원의 치명 둘 다 이전과 같은 체감에 가깝게 유지하는걸 목표로 했습니다.
1. 스킬포인트 확보

용포7 쓰던분들이 예전과 같은 수준의 치명타 확률을 취하려고 용포10을 주게 되면서 스킬트리가 박살나버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포함)
즉, 스킬포인트가 28포인트 손실된 셈이죠.
하지만 이동기 및 필러로 뇌명각을 사용하셨던 분들은

▶

뇌명10 ▶ 월섬7(2-1-0)
이동기를 월섬각으로 바꾸시면 스킬포인트가 28포인트 확보됩니다.
이 28포인트는 용포7->용포10으로 올릴 때 필요한 포인트와 일치하므로
월섬각을 딜링기로 사용하셨던 분만 다른 스킬로 교체하고 원래 스킬 트리 쓰시던대로 쓰시면 되겠네요.
보너스가 있다면 월섬각은 7레벨일지라도 풀히트시 뇌명각10보다 한 번 사용 기준으로 더 많은 피해를 줍니다.
물론 뇌명각이 쿨타임이 더 짧으므로 이동효율이나 DPS는 아마도 월섬각7이 밀리겠죠?
2. 연마효과(쿨타임)
용포의 [빠른 준비](쿨감) 쓰시는분은 용포와 같은 사이클에 있던 스킬(화룡, 방천) 연마효과를 좀 손보셔서 쿨타임을 일치시켜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연마부위별 쿨타임 감소 예시)
머리 : 화룡5%
하의 : 방천5%
장갑 : 방천10%
견갑 : 화룡10%
3. 전투 특성(치명)
용포7->용포10이 되면서(용포의 트포를 제외하면)
바속 [패기] 트포 너프의 영향으로 치명타 확률이 아직도 16%정도 부족합니다.
치명타 확률16%를 전투 특성으로 얻으려면 치명이 450정도 필요합니다.(아오;;)
그래서 이 부분을 그나마 비효율적인 신속 수치를 좀 줄이고 치명을 끌어올려 준다면 치명타 너프의 체감을 거의 줄일 수 있겠습니다.
4. 당부(레이드에서)
제발
너프됐다고 홧김에 [속삭임 유지]로 공/이속 6초 더 유지하려고 파티전원의 치명타 확률10%를 버리지 맙시다! 이 게임은 다른게임과 달리 평타의 DPS 기여도가 적기 때문에 공/이속 몇초 더 유지해봐야 클리어타임과 무관합니다.
거점까지 달리기가 필요한 오버워치도 아니고.. 배마의 루시우흉내는 그저 트롤링일 뿐입니다 ㅠㅠ
<요약>
1. 이동기를 바꾼다. 뇌명각10 -> 월섬각7로 28포인트 확보.
2. 용포의 치명타를 올린다. 용포7->용포10.
3. 연마효과 변경으로 용포와 같은 사이클의 스킬들 쿨타임을 조절한다.(화룡, 방천)
4. 레이드에서 바속의 치명타를 버리면 안된다.
틀린부분 지적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