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코코친구 디트로 벨가잡아봤어요

다름이아니고 친구가 로아 시작한다해서
진지하게 디트성능 나쁘지않다 생각하기도하고
유쾌한 이미지랑도 잘맞아서 친구 로아 입문을
디트로 정하고 1415 원슈분바 3333 치특신 1200 200 500
해줬는데 데칼 돌아주려니 이전 던전들 깨야한대서
벨가한번 잡아보라곸ㅋㅋㅋㅋㅋ
벨가 잡아야 로아 시민권 나온다고 살살 구슬려서
시켜봤는데 rpg 많이하는친구고 손이 많이좋은편인데도
1시간넘게 못깨길래 제가 한번 해보고싶어서 해봤습니다.
본인은 예전에 벨가 1385딱렙에 2시간쯤 트라이해서
깼었고 벨가버스 유행하던시절에 기사로 골드도 많이 캣구요!

그래서 굉장히 쉽게 깰줄알았습니다....
1번죽고 9분대로 깨긴했는데.....
와.... 제가 겪어봤던 직업들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벨가 자체가 디트에게 많이 ㅈ같은 보스지만
와....그냥 와..소리밖에 안나오더라구요
퍼스도 처음에 땡길때부터 슬금슬금 가서 빵 치는줄알았는데
거의 못움직이는느낌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어우..

인듀쓰고 퍼스 바로당기는데 벨가 짧은박치기로 디트 관통되서
퍼스안맞고 어우... 정말 충격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친구 2시간가까이 트라이해서 11분대로 클리어했습니다.
벨가에서 2시간 구르면서 스킬 많이 굴려보아서 그런지
데칼 가서는 행복하게 딜 잘넣습니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