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되자마자 셋팅하고 하브, 하기르, 베히모스, 하키드나, 카멘까지 야무지게 돌아봤습니다
정리된 글은 아니고 두서없이 후기만 적어볼게요
3가지 셋팅으로 돌았습니다
첫번째로 최적화 훈련 없이 금주, 한돌으로 설정하고 노신속 치특으로 돌아봤습니다,
도약은 잠재력해방 4개 준 셋팅입니다
단심받은 슈노쿨이 짧아져서 2사이클 돌아가느냐? 네 돌아갑니다
문제는 제가 뉴트럴이 8겁작인데 뉴트럴 쿨이 안돌아옵니다
다음사이클때 슈노쿨이 돌아왔는데도 뉴트럴 쿨이 안돌아오는 일이 몇번 있어서 평타치면서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세번째는 잠재력2 한돌1을 주고 굴려봤습니다
하나는 노신속, 하나는 잠재력2에 신속200을 줬습니다
신속 200은 뭐 주나마나해서 따로 안적겠습니다
도약은 여전히 잠재력해방4입니다
이제는 뉴트럴이 25초쿨 정도로 야무지게 돌아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진피10%가 크게 느껴집니다
해방슈노에서 6억은 빠지는거같고, 해방 퍼스도 2억정도 빠지는 기분입니다
판수가 적어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냥 느낌이긴합니다
단심해방슈노인듀퍼스 치고 풀스어스풀스 하면 해방 퍼스까지 다시 깔끔하게 들어가서
완전 기분이 좋습니다
제 실력이 부족해서 이제 단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평소라면 '아! 슈노각이다!'라고 생각해서
포지셔닝을 하고 슈노를 땡기면 아슬아슬하게 헤드에 들어가는 패턴들에서
헤드에 슈노를 못넣기 시작합니다
그임뉴트럴로 단심을 터트리고 슈노를 써야한다는게 생각보다 큰 족쇄입니다
평소에 넣던 슈노헤드를 옆구리에 넣게되니까 쿨감으로 슈노를 많이 넣는 의미가 줄어듭니다
단심을 터트리고 헤드각을 보다가 심판이 끝나고 슈노가 시작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진피를 포기하고 쿨감을 땡긴건데 이러면 진피만 버리는 셈이 됩니다
단심이 안터지는 경우도 판에 한두번은 있었습니다
파숄이 생각보다 엄청 큰 이동기라는걸 다시 깨닫습니다
파숄로 옆구리 핥으면서 헤드로 이동하는게 너무 그리웠습니다
단심으로 2사이클 슈노하는게 뽕맛이 지리긴했습니다
진짜 단심안에 슈노인듀퍼스 때리고 나면 3해방쓰면 다시 퍼스 딱딱 돌아옵니다
근데 단점도 만만치 않습니다
해보시면 재밌을겁니다
근데 저는 다시 파숄로 돌아가겠습니다
제 실력으로 단심슈노를 헤드에 따박따박 넣을 자신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