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힘들지만 재밌는 레이드였네용

토요일에서 일요일넘어가는 새벽 아침 8시까지했다가 자고 일어났다가 낮에 바로 깼습니다.

역시 피곤할땐 뭘 해도 안됐는데 자고 일어나서 좋은 컨디션으로 플레이했더니 손이 저절로 반응하네요

마지막 아덴퍼스로 마무리~

패턴 구분하는거나, 패턴마다 어떤 딜각이 있는지 분석하는 맛이 있었네용.

근데 425가 참 너무 큰 벽이었어요. 지금이야 쉽게 하지만 처음 맞닥뜨렸을 당시엔 공대원들이 425에 숙련이 되는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네요 ㅠ

지금도 공팟에 들어가면 425 못넘기는 판이 한 40~60%정도 되는듯? 저절로 공팟혐오까지 생기구요..

425 리트 50% 지파구간 낙사 30% 끔살 25%정도의 확률을 뚫고 5%확률로 1~2명 죽고 0줄 가는 경우에서 깨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