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적인 결론입니다. 객관적 자료가 아닐 수 있음
최근 Wrinkle24님이 올려주신 계산기를 통해 계속 굴려본 결과,
공통적으로 가장 높게 나오는 수치는 1중충 / 아드 단독 / 회심 세팅이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1중충에, 정단을 안쓰고 달인도 안쓰면 신속에 줄 스탯이 부족해 거의 0~1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신속을 주지 않으면서 붕쯔를 온전하게 굴릴 수 있는 세팅을 어떻게 만들까 고민을 해봤는데요.
1중충 vs 2중충
1중충과 2중충을 고민하는 이유는 결국
신속과 치명 두가지 스탯을 다 잡고싶어서 특화를 내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특화를 내리면 일단, 특화효율을 높게받는 붕쯔 자체의 데미지가 줄어들고
슈노 순환력 사용시, 중충해방기를 사용해야한다는 점이 번거롭죠.
아드, 정단, 아드정단
정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치적을 최대한 땡겨서 신속,치명에 투자 하기위해서죠.
그러면 사실상 정단과 2중충을 채용하는 목적은
신속의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 디버프를 감수하는 것입니다.
그럼 신속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건? 쿨타임 감소와 공속을 통한 붕쯔의 타수이죠.
그런데 우리가 영끌해서 모은 신속 1포인트에는 공속 0.5%밖에 증가하지않습니다. 생각보다 효율이 안좋죠.
그렇다면 쿨감인데,
생각 외로 높은 쿨감은 붕쯔에게 그렇게 필수가 아닙니다.
왜냐면 순환력 슈노를 통해 4해방의 쿨타임을 한번에 다 돌려버릴 타이밍이 존재하고,(가끔씩 각성기도)
중충을 채용한 빠준 어웨를 통해 붕쯔와 붕쯔 사이에 4해방을 채우기 수월합니다.
본인만의 4해방 순서에만 집착하지말고, 어웨 쿨이 돌아오는것에 따라 유동적으로 해방기 순서를 조절해서 사용한다면, 생각보다 쿨감이 낮아도 4해방 아덴수급 사이클은 막힘없이 굴러갑니다.
그렇다면 공속을 챙겨올 곳은?
팔찌엔 무려 공속 4~6%를 챙겨주는 은근히 인기없는 속공이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심지어 이미 달려있는 것을 돈주고 살 수도 있죠.
아무리 생각해도 붕쯔에게 공속팔찌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화컷 = 슈노 + 노중충해방 컷인 1783에 맞출 수 있게 특화98이상인 팔찌에 공이속달린 팔찌 + 부여옵3개
이거로 맞추시거나,
약간 번거롭지만 슈노+중충빠준어웨만 쓰실거라면 특화 최소컷은 1723이기때문에 특화없는 팔찌를 구매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공속이 달린 팔찌를 쓴다면 신속 10포를 준것과 비슷한 공속을 챙길 수 있으면서, 계산기상 가장 효율이 좋은 세팅도 채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최종적으로 채용한 세팅은
치적시너지가 없을 시, 아드,회심에 뭉가채용으로 치적 119에 맞추는건 제 세팅으론 어렵더라구요.
1중충 / 아드 / 회심 / 입타 / 한돌3
입타를 채용하면 진피가 낮아지니, 예감보단 한돌이 더 효율이 높아져 이렇게 세팅했습니다.
그리고 치적시너지가 들어올 시, 노치적 세팅에서 치적시너지10+예감8 을 더하면 바로 100%에서 + 18%해서 딱 뭉가 전용 세팅이 돼서
1중충 / 아드 / 회심 / 뭉가 / 예감2한돌1
※치적시너지 포함해서 118%
세팅을 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있던 고밸류 팔찌를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게 나오는 공속팔찌를 채용했지만, 딜은 훨씬 잘 나오네요.
태연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