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발진은 세맥 컨셉부터 확실하게 구분해라

역천이야 아크패시브에서 거의 4단급인 한계돌파를 줬으니 현타-4단 형태인건 이해했음.

근데 세맥은 왜 기존 스타일과 정반대인 1-2단 유지 및 3단 봉인을 컨셉으로 준거지? 차라리 2단을 기본상태로 두고 3단 사용시 일정시간 1단을 사용하는 식, 현타 삭제였으면 기존 스타일 유지할 수 있으니 좋은거 아닌가? 역천과 구분도 가능하고.

아크패시브가 대체로 2~30% 정도의 딜증가가 있으니 상시 2단 유지해도 타 캐릭보다 엄청 세지지도 않을 것 같고.

여기에 금강선공 이펙트만 푸른계열로 수정해줬으면 어느정도 성의도 보였을거고, 근데 준건 성의 없는 딸깍 치피+쿨감 같은거나 던져주네.

사이드 노드도 여기에 맞춰서 하나는 2단 유지에 따른 딜증으로 저점보완, 하나는 실력에 따라 3단을 자주 쓸 수 있게 1단상태에서 스킬 사용하면 쿨타임 줄여주는 고점 노드 해줬으면 불만도 적었을거고.

경면, 자공증 삭제에 따른 다멸화 캐릭화 방지 같은거야 이 낡은 스킬 구조 리워크하면서 건드려야 할 문제고.

물론 윗글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저대로 안돼도 상관 없습니다.

결국 1년 넘게 기다려서 받은게 수치딸깍 아크패시브, 아무도 바라지 않았던 현타강화, 3단 봉인같은거니까 그냥 기분이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