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여서 슬슬 숙제 느낌이 나고 해서 섬열파 들고 가봤어요
세팅은 특치 3여벽 기공장 빌드에서 기공장만 빼고 섬열로 변경하였고
공이속 만찬 + 빠드님께 천상 공속트포 부탁드렸고
각인은 원 아 안 질 예 였습니다!
기본 사이클에서 기공을 빼고 섬열을 넣다보니 완벽한 사이클 시작을 하게 되면 무리없이 섬열파를 다 넣을 수 있는데
실제론 보스 패턴 + 백잡는거(전 난화를 백어택으로 터는걸 엄청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때문에 스페 or 순보로 잠깐끊기면 섬열중반에 내방이 다 안들어가는 느낌이여서 사이클 중간에 순보를 썼으면 순보 스택 유지하면서 순보 3스택 + 내방 살짝남았을때 섬열 터는 식으로 운영했슴다
변경하면서 장점은 1지파 이후에 말뚝딜이 너무나도 쉽다 및 멋있다.
이두가지인데 실제 기공장 트리랑 비교를 하면 1~3지파 갈 수록 스페 + 금강 + 내방 세개에 피면으로 운영을 하는데 금강과 내방은 내가 원할때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패턴을 씹고 딜을 하려면 스페가 가장안정적이여서 보통 스페가 없는 타이밍엔 로프타고 다시 딜하는데 섬열 채용으로 그런 딜로스를 줄일 수 있어여
단점으로는 기본적으로 기공장보다 사이클 굴리는게 빡빡하기 때문에
레이드 피로도가 높고,
제플레이 특성상 기공장하고 순보를 계속 굴려서 속행을 터트려 1금강 1초각스를 사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플레이를 하다보니 쿨짧은 속행스킬이 빠지니까 1금 1초 운영이 매우 힘들어요..
현타때 순간무력도 안좋고 그리고 지상에선 피면을 무시하는 패턴(잡기등)이 많아서 섬열을 마음놓고 쓰는 타이밍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결론은 기공장을 쓰자!
다른거 다 빼두고 속행 빠져서 초각스 밀리는게 너무나도 크다고 생각해여.
초각스 빼고보면 취향차이라고 볼 수 있지만 초각스가 딜지분이 매우높아서 이걸 빼고 생각할 수 없어서!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