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사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극특세맥) 북미식 4낙+23현환 사이클

제넨사
댓글: 20 개
조회: 3723
추천: 9
2025-07-07 22:45:25

북미 가이드가 7/5자로 갱신이 됐더라구요
물론 반제너프이후 구조변화0, 패싱만 반년넘은 직업이라 변한건 없습니다
단지 북미도 신규유입 목적에 맞게 극특 세맥/1금1군 역천만 남기고 공략을 다 정리한게 인상적이네요 


쓰레기통으로 들어간 치신계 세맥... 
같이 들어간건 1사이클 역천 같은게 있네요 

이렇게 블레이드처럼 극특 기반 캐릭으로 굳어지면서, 세맥은 1680부터 하세요 메타가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석이 된 세맥 회심. 이렇게 고치피인데 기본치적이 부족한 캐릭으로... 


위표는 예전 dps 지표였죠

처음볼때도 어떻게 풍뢰가 기공장이랑 포텐이 동일하게 나오는데, 뭉가가 3% 강하게 나온다는건지 이해가 안갔는데
요번 개편하면서 결국 혼강 뭉가 베이스쪽은 완전히 들어냈네요 
그리고 3노드를 일격 고정채용을 권장하는데, 위 기대값고 그렇고 한국과 차이가 나는 이유를 아래 표준 사이클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일단 거슬리는 점은 왜 동일 사이클이면서 풍or섬 채용시 현타 환영격을 안쓰는것인가인데ㅡ 아마 누락인듯


한섭에선 사실 초기에 폐기한 사이클이죠? 1사이클 4낙영장. 관련사항은 후술하고 

우선 기본적인 극특세맥 사이클은 7작열 기준인데, 위처럼 서순 유동성을 주려면 환영격 8작을 필수로 규정하고 얼터를 붙여놨습니다. 이 환영격 8작은, 한국 사이클의 내방 8작 대신 들어갑니다
무슨말이냐면, 위의 3금내군 << 우리는 쿨효율상 어느정도 당연하게 여기는 플레이지만 (정확하게 저희는 3금내환(여)군이죠)
북미는 기본적으로 저작열을 배려해서 3금내벽여환군, 심지어 섬열파처럼 내방시간 부족한빌드면 3금벽내여환군 같은걸 기본 형태로 안내합니다 

그렇게 적중률을 위해 주요스킬(일격이 적용되는데 경면없는 벽,낙)을 내방사이클 초기에 몰아놓은 사이클이 얼터인데, 사실 세맥 숙련자는 보는 순간 여래위치가 매우 거슬리죠
알다시피 여래쿨 > 낙벽이기 때문에, 저렇게 쓰면 벽력과 여래 쿨괴리가 커지고, 그럼 현타때 여래쿨을 봐가면서 3순보 자공증을 올려야하는등 신경쓸 요소가 느니까요. 그래서 진짜 유동성을 주려면, 여래도 9작 이상로 적어놨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근데 그러면 비싸니까 최소 1개의 필수 8작으로, 환영격을 지정한거 같긴합니다
여래 8작이면 벽낙 앞에 써야 제대로 굴러가겠네요 


한섭과의 차이는 우선 제쳐두고, 이 얼터 사이클의 구성은 매우 합리적입니다 

  1. 낙벽4회 배치
    우선 일격을 채용하는만큼 낙벽을 많이굴리면 유리하므로 4회 배치합니다 (한섭도 처음 앜패출시때 연구방향성이 이랬죠)
  2. 내방 사이클 초반에 낙벽/초각스 배치
    내방은 보통 포지션을 이미 잡고, 짤패턴이 나올때 피면으로 무시하며 자버프거는 용도로 쓰므로 내방직후의 스킬은 적중률/백어택각 모든면에서 유리합니다 
  3. 환영격 3회로 상태이상룬 효율 상승
    한섭은 보통 1금 환 3금 환 2회만 쓰죠. 하지만 작열배치 기반으로 3회를 쓰면 환영격에 무조건 넣는 상태이상룬의 가동률이 올라갑니다  
  4. 환영격과 여래의 중간배치 
    안전한 타이밍에 비경면기를 털어놓고, 다음짤패 나올즈음에 환영격이 남아있어서 근접 경면딜링 선택지가 생깁니다. 만약에 접근자체가 안되는 패턴이 나온다면, 원거리 사용가능한 환여를 털고 스페 근접해서 난화격으로 이어갈수 있게되죠
  5. 확실한 덤인 6겁
    6번째 겁화스킬인 기 or 풍섬. 요전 이론과 실전대조(링크)에서 봤듯 결국 6번째 스킬의 비중은 4-5% 사이로 중출 이중채용과 엄대엄을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환영격보다도 확실하게 사이클 후순위로 취급해줍니다 (한섭의 기존 사이클에선 환영격과 6번째 스킬 비중이 비슷)

그래서 꽤 실전적인 구성이란 느낌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한섭에서 테스트하고 결론나왔던 이야기들이기도하죠

우선 극특치에서 내방 노작열은 금강직후 내방에 딜레이를 만드는요소였고 
환영격이 그 정돈가? 싶은 밸류였고 
1단 낙벽 사장된 이유가 그 낮은 공속으로 낙영 두번쓰면 사이클 빡빡해져서인데 

이에 대해 북미는 미터기 로그로 어느정도 답을 냈습니다 

  • 내방 노작열의 딜레이?
    북미는 쿨하게 신속에 2p투자했습니다. 치명2p는 분명히 밸류가 있지만, 극특세맥 사이클 구조상 공이속의 밸류, 2p로 얻는 쿨감의 밸류 모두 유의미합니다 (내방 및 2,3환영격의 매끄러움/군림보 쿨로스를 막기위해 1금내-벽-2금-벽-3금-군 같은 플레이가 관측되는데, 8작 벽력은 딜레이걸림)
    그리고 신속2p는, 정확하겐 신속 170이상 맞출것을 의미합니다. 내실이나 팔찌 따라선 3p가 됩니다
  • 환영격이 그 정도로 신경쓸만 한가?
    본체는 상태이상 룬이죠. 환영격은 덤이고, 환영격의 지속시간에 의한 긴 상태이상 딜은 투자가치를 증명했습니다
  • 1-2단 내방 2낙영 엄청 빡빡한데 
    위에 언급한 신속2p로 보완, 일격 채용 난낙벽엔 그걸 감수할 실전 밸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원아저단이 필채용
공속패널티 질증은 예둔보다도 아래인 4순위 각인이 됐죠 (질증 쓸거면 레이드 입장전에 항상 페이토 공속술 에축+만찬 공이속 섭취를 확인할것을 권장)
북미는, 공속 실전성이 예둔 비효율성보다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건 4T내폭 3렙보다 내폭2/반제5 형태를 우선으로 봐서 예둔 효율을 고평가한 탓도 있음)


치적을 생각해보면
유각이면 아드20% 정단21% 일격20% 치명8p(=못해도17%+) = 78%+ 가 됩니다 
백을치면 88%이고 시너지가 붙으면 98%죠 
하지만 북미는 여기서 2노드 예감을 추가로 찍어서 80%+를 권장합니다 (아드 레벨따라 예감렙 조절) 
이론상 기대값은 분명 예감보다 한돌임에도, 치적시너지가 들어오면 백보너스 받았을때 100%를 좀 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말이죠 
그건 그만큼 실전에서 저점 방어에 군림보가 중요하단 의미인것 같습니다. 난낙벽이 백보너스 치적을 좀 손해보더라도, 딜증은 먹으니까 충분히 유의미하다고 보는것 같네요 

그래서 필자도 요즘 파티시너지 고려해서 군림보 치적 94% 정도로 조절해가면서 해보는데.. 6%면 충분히 군림보 흰줄이 잘뜨더라구요. 저점 방어 목적이라면 치적 더 올리는게 낫지 않나 싶을정도 입니다 
그래서 이 치적 배분은 취향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고치적을 만든만큼, 회심이 정배구요 


------------------
그렇다면 한섭 사이클과 스킬계수 기대값 차이는?
변수로 돌보너스, 팔찌 특옵 같은걸 제외하고 각인만 원아저단안 올유각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기존은 이런 사이클이죠 사이클당 2환3낙 쓰는 2사이클 1군림보입니다 (내폭3 반제2 기준)

우선 사이클 타임 45초 자체가, 군림보쿨 50(잠해0 신속2p) or 47(잠해4 신속0p) 가량에서 3단 직후 현타에서 속행이 최소 한번 터져야 성립하기때문에 넉넉히 본편. 속행 안터지면 늘어집니다
(어차피 잔여쿨 40초에서 속행터지면 6.4초가 줄어들기 때문에 잠해는 안찍는게 가능. 잠해4 유무로 2.5초 가량 타이밍 앞당기는 용도. 이걸로 2단에서 군림보 대기가 생기냐 안생기냐 정도 차이인데, 기다리되 초각성기 세게 박을건지 덜기다리고 군림보 굴릴건지 취향. 로그에선 크게 차이안남)

그리고 보다시피 아드 유각이라면, 정단+회심과 / 안상(저받)+달인 이론차이가 1.66%죠 (한3이면 오르는 기대값 +0.75%은 난낙벽 백을 100%로 보기때문일뿐, 실전은 예2 우세)
달인의 실전 4스택, 실제로 백을 못쳤을때 정단 패널티가 없는 달인쪽이 상대적 저치적 고치피라 기대값이 더크게 하락하는점 두가지 요인때문에 회심 우위로 봅니다. 이 정단+회심 이야기는, (링크 클릭)에서 다룬적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그러나, 이건 공속을 미고려한 문제고. 북미의 결론은 질증이 각인으로 +1.71% 가량 이득보는거보다, 공속 -10%로 인한 실전 퍼포먼스 하락량이 크다는 겁니다. 달인도 실전성 고려해서 버린것과 일맥상통하죠
그리고 치적시너지가 없다면 예감2를 찍어서 고점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저점을 확보해주는데, 백기준 오버치적을 신경쓰냐 안쓰냐는 유저따라 취향인것 같네요. 필자는 군림보 흰뎀이 제일 화나서, 백기준 오버치적 104%이상은 맞추는 편입니다 
참고로, 오버치적으로 인해 이론(난낙벽 백100%)기준 기대값은 무려 -4%나 하락합니다. 하지만 여러 요인으로 이정도 하락은 상관없다고 보는거 같네요

여튼, 한섭의 기존 빌드를 굴리는 최적 세팅 하나를 꼽자면 계수 1229 입니다 (원아저질단 한돌3일격입타 회심)
한섭처럼 3낙영+2환영격만 굴린다면 질증이 체감은 되도 소화못하진 않으니까요 


-----
이제 북미 사이클을 넣고
노시너지 기준 예2한1 회심 원아저단 안상-질증 차이/ 원아저단질 회심 vs 원아저안질 달인 차이 두 케이스를 보면


사이클 타임은 지금은 어차피 군림보가 기준이기 때문에 동일합니다. 속행의존이니까요 
이때 현타 환영격은 자공증 없이 1단 켜기전에 누르고 켜는용도 (상태이상룬 유지)
추가로 베이스치적이 내려간만큼, 한국사이클대비 달인안상-회심정단 차이가 커집니다 

북미표준으로 질증을빼면 1229.6 / 질증채용시 1250.6이 됩니다
하지만 12금강 내방사이클에 2낙을 쓰는만큼, 질증쓰면 2단 기공장은 거의 내방 자공증을 받지 못해서 좀 줄어듭니다 

4낙 3환을 넣는만큼, 치명을 2p 내리고 / 질증을 빼고도 한섭과 비슷한 딜량이 나옵니다
한섭에 비해 사이클이 길어졌는데(사용스킬+2) 비슷하면 손해아닌가? > 이게 한섭에서 4낙을 버렸던 이유인데 
북미는 질증 미채용, 환영격 cpm증가로 상태이상 가동률↑ 두측면의 실전성우위 라고 보는듯 합니다 


번외로, 위의 북미 사이클 사진에 나온대로 23현 3기공장 > 3단에만 1풍뢰로 바꾸는것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질증유저에게 추천인데, 질증채용후 북미사이클을 굴리면 마지막에 쓰는 기공장은 거의 자공증을 못받으므로 쿨하게 포기하고 3단에 1풍뢰만 쏘는겁니다
한국에서도 연구했던 6번째 겁화스킬이나, 결국 깡계수 / 3기공장의 속행기대값 등의 이유로 밀렸죠
근데 북미에선 3단사이클로 계수압축하는것의 실전성이 고평가 받아서, 채용률이 한국보단 훨씬 높습니다 
1710+구간 풍뢰231이 30.3% 기공장이 73.18% 정도 잡히네요 (합100넘는 이유는 더블채용하는 카던 트리 탓일듯 섭물진기 채용률이 6%니까 그만큼 빼면됨) 
물론 이건 세맥 통계고, 북미는 극신세맥이 6번째겁화스킬이 기공장<<<풍뢰 압도적인 정배라서 극신세맥 유저층때문에 높은거긴합니다. 극특 풍뢰채용비율은 정확하겐 알수없네요 

여튼, 동각인 기준 -1%라면 안상대신 질증쓰는걸로 우위를 가져갈수 있단이야기니까 질증이라 사이클 소화가 힘들다면 고려해볼만합니다
이 경우도 기공장과 동일하게 풍뢰12/환영격13/나머지14렙 주면됩니다 (이때 실전 기타딜 8% 고려해서 0.92배한 이론상 딜비중은 5.92%)
룬은 기공장이 영웅속행이 정배였다면, 풍뢰는 비전입니다. 기공장이 빠진만큼 무력을 채워야하기도하고, 전영 질풍룬은 난낙벽내 4개에 이미 다 썼을테니까요 


-----------------------------

북미식 일격 정단 회심이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정배로 자리잡은만큼 북미 사이클도 가져와봤습니다

실상 치명안내리고 질증으로 기존 한국 사이클을 굴리면 스킬 총계수는 비슷합니다만
한국 사이클은 상태이상룬 가동률이나 경면기 배치가 고려가 안돼있죠 
이런 실전에서 격차를 낼만한 요소가 있으므로, 북미 사이클을 테스트 해보시는건 어떨까 해봅니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