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공게 유저분들
날씨가 많이 덥네요.. 더위 먹는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에어컨 밖으로나가니 쉽지가 않네요 ㅎㅎ
오늘은 카제 더퍼 준비로 열심히 세팅값을 바꾸고 있는 상황에
전분도 나오고 하여, 기공게 유저분들은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하고, 극특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선택에 대한 도움아닌 도움을 드리고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더퍼 디코의 최소컷 평균이 L3300으로 보여, L3300-3400을 맞추려고
효율안나온다는 10레벨 보석과, 유각 마무리를 조금 하였네요.
각인은 아직도 사실 고민중입니다.
일단은 원예저질아(올유각) 로 하긴했지만
신속 2정도를 줄까 고민 중입니다. 실제로 진행해보니 질증을 쓰지마!! 라는 기공사 선생님들의 말씀이 괜히 하시는게 아니구나 ㅎㅎ 이런 이유를 조금 느끼게하였습니다.
근데 돌때문에 쉽게 못빠져나가네요 (질아 96돌)
더 깎아봐야죠 ㅠㅠ
극특으로 굴려본지 2주정도됬는데, 확실히 내폭2반제5 세팅으로 진행함에 있어서, 쾌적함 부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잘못된 사이클에 대한 복구력부분 만족스럽네요.
하지만, 세맥의 근본은 역시 3단을 어떻게 잘쓰냐에 따라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허수디피나 전체 총 dps 는 1단 내벽낙환 2단낙벽여난 3단 내낙벽환여난 이 가장 강한게 맞으나
해당 사이클을 굴리게되면 총 1사이클이 13초 이상 소요되다보니 3단을 못 사용하거나 보스가 없어지거나 등.. 오히려 3단에 딜을 못넣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고려해서 딜타임이라고 판단되면 1단에 스킵영역과 개인 판단 여하에 따라 스킵을 해야하는 스킬들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서폿의 버블들도 고려. (분명히 기공게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셨는데 꼭 찍어먹어봐야 이해하는 스타일...)
벽낙난 10겁을 맞추긴했는데, 만약 점수나 그런거 신경안쓰고 딜 작업하는 부분을 봤으면, 내방 10렙을 줬을 것 같네요. 3단 난화격이 오는게 부드럽게 오려면 그게 좋아보이긴합니다.
*질증 사용으로 인한 기공장 >> 풍뢰 변경
확실히 기공장에서 풍뢰로 가니깐 기존에 안어울리는 옷을 입고 있던걸 좀 숨쉴만한 옷을 입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공장에 속행이 빠짐으로 인해 2금 1군에 대한 리스크 값이 늘어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2단 사용을 길게 가져가야하는 것들에 대해 신경을 좀 더 많이써주려고 합니다.
극특세맥을 하면서 중점으로 삼는 포인트로 온 부분은
*절대 허수 풀사이클으로 돌리려고만 하지말자
*세맥은 세맥이다 3단을 어떻게 잘 굴릴지 고민하자 / 결국 3단을 못쓰면 큰 손해다.
*군림보의 쿨을 체크하자. (6초 - 8초 정도면 사이클을 진행해도 좋다.)
*풍뢰의 사용으로 인해 속행의존은 온전히 순보에 달렸다 순보의 사용을 최대한 이용하자.
*순보도 공증 자버프다 이를 이용해 내방안에 못넣은 것은 순보를 이용해보자.
위 내용을 중점으로 삼고 있는데 혹여나 잘못된 생각이나 좀 더 고려햇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하고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담(주저리)
역천/세맥을 하면서 느낀 파트지만 이 벽력장.. 카운터 이거 카제떄 문제없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세맥으로 왔지만 이 특유의 선딜 여전히 마음에 안듭니다 ㅠㅠㅠㅠㅠ 익숙해져있는 상태라고하더라도 항상 사용감이 썩 좋지않네요 마인드를 조금 바꿔봐야할지 기믹에 대한 카운터는 문제가없는데, 전투 중 카운터에 대한 부분을 시즌3 넘어오면서 부터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이긴합니다. 이를 뭔가뭔가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징징 해보았습니다 ㅎㅎ
다들 카제가 8월안으로 눈앞에 다가왔는데 미리미리 몸 관리 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런 글이 무언가 참고하실때에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길 작게나마 생각해보며
점심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고생하세요.
(이 글의 핵심 기공게 선생님들이 적어준 글을 잘 읽기만해도.. 안찍어봐도 좋은 것들을 찾아갈 수 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