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 카운터' '각인'
시즌 2 카멘까지만 하더라도 회선격추를 채용했었기 때문에
카운터에 문제가 없었음 파괴 요구는 낮은 편이어서 상하탑때도
파폭+ 2레벨파괴스킬 하나정도면 기믹수행에는 문제가 없었고
시즌3 넘어오면서 회선격추 자리에 벽력장이 들어왔고, 카운터 파괴가 매우 구려졌었는데
1막 에기르는 쉬운 난이도에 문제가 없었고
2막 나로크때부터 무력+파괴가 중요해졌는데 당연히 무력은 1인분 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세맥은 파괴가 부족한 느낌이라 풍뢰를 채용하는 사람도 있었음
3막 모르둠때 파괴가 중요한데 파괴수치가 너무 낮다고 스마게에서 판단을 했는지 벽력장에 파괴1렙을 달아줬음
그리고 카운터가 구린게 확 체감이 되는게 3막 모르둠 처럼 카운터 전조가 확실하고 실패할 경우 공대에
큰 피해를 주는 기믹이 있으면 모두가 카운터에 참여하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카운터 로그에 기공사가 얼굴을
내미는게 힘들어짐 벽력장으로 카운터를 치려면 예측해서 쳐야하는데
300줄같은 경우에는 예측해서 카운터를 치면 안되기 때문에 여기서 확연히 드러나게됨
여기서 기공사가 카운터를 치는방법은 '남들이 전부 카운터를 못하는 상황' 이거밖에 없음
그래서 아마 3막 후기에도 카운터 구리다고 썼던걸로 기억함.
이제 종막 1관부터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카운터 대기를 하기 때문에 로그에 카운터가 안나오게 되고
솔직하게 카운터 유기하고 딜하는게 공대에 더 도움이 됨
유일하게 카운터 쓸만한 구간? 사막때 몸통박치기 저가 이후 협카때 유일하게 약간의 딜레이 있는 카운터라서
그때 카운터는 타이밍 잡기가 좋다고 생각함.
뭐 카운터는 그래 남들이 좀 해줄수도 있지, 아쉬운거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진짜는 사실 전분 나오고 빨간약을 먹게 된 무력임
4막까지도 딱히 무력기믹에 대해서 단체로 수행하기도 하고 요구치가 크게 문제될 수준이 아니라서
신경 쓸일이 없었는데 이제 종막 1관 700줄부터 빨간약을 먹게 되었음
여기서 처음으로 전투분석기에서 무력화 탭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무력 수치가 생각보다 많이 낮은거임
문제점이 세가지였음
1. 스킬들 무력수치가 그냥 다 낮다.
2.지금까지는 그냥 무력할때 대상이 가만히 있었는데 가만히 있질 않는다.
3.정단이 전투력이 말도 안되게 낮아져서 에포/안상을 스왑하는 편이고 질증은 필수로 채용하는데
스킬 초기화를 위해서 zx컨을 하다보면 3단은 마지막 2번째 장판이 떨어진 이후에나 다턴다는 느낌으로 쓰고
보통 공속 90~100%대로 카운터 및 근거리 스킬들을 박아야한다.
심지어 카운터중에 뒤로 한발짝 물러서는게 있는데 벽력장이 돌진형 카운터가 아닌것도 한몫 해서
진짜 무지성으로 스킬 박을수가 없고 전조 하나하나 다보고 카운터를 확인하며 플레이함.
이렇게 카운터 3스택 쌓고 플레이하면 1인분 할 수 있다.
카운터와 마찬가지로 기공사 무력이 9000~10000이 넘어가면 700줄 그냥 염동력에 끌려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남들이 카운터 못했을때, 남들이 무력 못했을때가 기공사가 빛나는 순간인것이다.
이미지 안좋은 각인(정단,안상,에포) 돌려써야하는것도 전투력 및 구인에 영향을 끼치는것도 덤임.
3줄요약 하자면
1.카운터 남들이 안치거나 못칠때 칠수있음.
2.무력의 경우 가만히 있지 않은 대상 상대로는 온몸비틀기로 최선의 플레이 했을때
1인분이 가능함(통나무 드는게 아닌 그냥 1.2인분정도)
3.정단 유각껴서 전투력 -100점 이상 당하기 vs 안상,에포 껴서 실전성 떨어지는 각인 전투력 뻥튀기 이미지 당하기
이지선다 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