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레이드 나오기전에 진짜 걱정이 너무돼서 긴글 써봅니다
인기님 영상에서 기류탄화 설명을 하면서 역천기공사의 대난투에 대해서 설명해주신걸 봤습니다
특히나 세르카 1관처럼 저가가 불시에 나오는 경우거나
무력 잠궈버려서 진입때까지 손빨고 있는 것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시더군요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이 아덴캐가 다그렇지 라는 반응이 나오더라구요
진입타이밍 자체는 깎는 실력에 영향없이 나오는 운에 의한 부분이 있기야 하지만
다들 공감하는 불쾌함이라는 점에서 절대 공감합니다
헌데 저는 더 심각한것이 뒤이어 설명해주신것처럼 대난투 자체의 수행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로리스 때부터 지금까지
대체 뭐가 그렇게 문제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2관기준 대난투 게이지를 봤을때
1게이지의 딜량은 비교적 적고, 금방 밀리는 편이죠
기공사는 20초 딜하고 10초 쉽니다
20초 딜 안해도 끄면 10초 쉬죠
2게이지가 딜이 빡빡한만큼 2게이지때는 원기옥도 사용해야하고 풀딜을 위해서 아덴도 도중에 끊기지 않게 들고있어야하죠
이를 위해서 제가 채용한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TimeLine
보스 : ㅣ 1게이지 ㅣ 그로기 저가 ㅣ 2게이지 ㅣ 그로기 저가 ㅣ 3게이지 ㅣ
기공 : ㅣ 1싸 ㅣ 운기조식 ㅣ 원기옥 1싸 ㅣ 운기조식 ㅣ 1.5싸 ㅣ
넣는 스킬은 조금 다를수 있어도 금강선공 운용방식은 랭커이신 기공분과 같습니다
위 싸이클을 보면 공통점이 "게이지를 밀기위해 딜하고 그로기땐 쉰다" 입니다.
남들 게이지 밀고 쿨초 받으면서(기공한텐 의미도 없음)
저가사이사이 딜욱여넣을때 다음 게이지 밀걸 생각해서
기공은 10초 현타를 태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저가가 실패하면 게이지 시간이 확보되지않아 쉬었음 청년 하고 현타상태로 게이지 못밀고 끝납니다.
역천기공사는 원기옥으로 dps를 방어하는 클래스입니다.
레이드 내내 지딜로 굴리다가 원기옥 쿨이오면
[1싸이클 아드원기옥군림보 1싸이클]로 dps를 멘징하는 클래스인데
대난투 잘먹는 타 클래스가 대난투때 dps 1~2억씩 올려서 나올때
대난투 내내 20초를 강제로 쉬어야하는 역천기공사는
원기옥을 써서 방어되어야 했을 dps가 거의 똑같은채로 나오죠.
심지어 대난투 전에는 들어갈걸 대비해 원기옥을 잠구고
기다리면서 dps가 갈수록 내려가는걸 두고봐야합니다.
1. 대난투 진입 타이밍의 불확실성
2. 게이지를 밀기위해 강제 20초 운기조식
3. 어차피 아덴 기다려야돼서 쿨 초기화 의미없음
4. 원기옥 강제에 의한 dps 손해
까도까도 모든 요소가 역천 기공에게 정말 최악입니다
오베때부터 플레이하면서
특정 클래스한테 힘든 레이드는 분명 있었고
모두한테 잘맞는 레이드는 보기 힘들다는거 잘 압니다.
근데 제가 정말 무서운건
"대난투"라는 전투방식이 새로 등장하고
그 자체의 방식이 문제인 상황에 큰 기조가 바뀌지 않는 한
이 후에 이어지는 모든 대난투가 포함된 레이드에
역천기공은 똑같은 고통을 받으면서 해야된다는 사실입니다.
제발 개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