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데헌하면서 제일 마음에 안드는게

직업 정체성을 모르겠다는거임
'데빌헌터' 딱 들으면 와캬퍄 악마사냥꾼!! 악마들 다 뒤졌다 덤벼 ㅋㅋㅋ 이건데 막상 인겜 들어가보면 똥꼬 근사 + 원샷원킬 심날바퀴벌레 다리 등등 웃음벨 모션+ 악마 사냥하기 전에 먼저 찢길듯한 긴 채널링

각인도 그냥 맛이없음 예를 들어서 버서커 <- 폭주해서 싸우는거 보면 누가봐도 광전사 느낌 나고 각인도 버서커라는 이름에 걸맞는 효과들임..  근데 '데빌헌터' 이 새끼는 치명타 적중률이 30% 증가합니다. <- 이게 악마사냥이랑 무슨 상관임?????

그냥 직각부터 성의가 ㅈㄴ 없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다버린 자식 같음 핸드거너는 개선 받고 그나마 나아졌는데 강화무기는 도대체 컨셉이 뭔지 모르겠음 ㅇㅇ
데헌 하다보면 이게 진짜 악마사냥꾼 맞나?라는 의문만 들고 직업의 정체성이 뭔지 알 수가 없음;; 악마사냥꾼이라기보단 그냥 거너라고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RPG+악마사냥꾼 조합은 치트키 수준이라 실패하기가 더 어려운데..
진짜 대단하다 스.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