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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전재학의 레이드 성공엔 뽀록이 분명히 있음

라캄파
댓글: 6 개
조회: 1731
추천: 4
2024-03-30 00:27:29

물론 뽀록이라고 레이드 제작 실력 전체를 펌훼할 생각은 없음

단, 정말 치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성공한 것과 운으로 얻은 성공은 

본인의 메타인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구분할 필요하다고 생각할 뿐임

일단 발탄 때부터 보면, 발탄의 구성 자체는 굉장히 완성도가 높았음

하지만 몇 가지 요소가 치명적으로 병신 같았는데

대표적으로 카운터인데 요샌 볼일 없는 발탄 3카는 그 당시 반드시 파훼해야 하는 특수 패턴이었고

잡기 돌진 후 카운터는 그때나 지금이나 사실 무조건 봐야하는 기믹으로 나왔었다.

이거 뿐만 아니라 발탄 유령은 애시당초 카운터를 쳐서 실리안으로 잡는 게 정석적인 공략인 걸 생각하면

카운터는 한 순간에 그냥 메인 기믹으로 올라온 신규 전투 요소였다는 걸 알 수 있음

근데, 놀랍게도 보스 패턴 파훼/공략에 카운터를 집어 넣어 놓고, 캐릭터한테 쥐어진 카운터는 개병신 이었다는 점

당장 데빌헌터만 봐도 선딜 개병신에 기본 쿨타임 36초 짜리 최후의 만찬이 최초 카운터였음

사형집행 카운터는 이후 전재학이 카운터로 뇌절 치다가 욕 뒤지게 쳐먹고 카운터 평준화 중에 생겨났음

그럼 그 당시 핸드거너는? 카운터가 없음

?

아니 시발 ㅋㅋ 카운터로만 파훼할 수 있는 패턴을 만들어놓고 카운터가 없는 직업이 있다?

이것부터가 전재학 이 새끼의 병신스러움을 증명할 예시가 또 어디있을까 싶을 정도로 병신짓임

거기다 핸드거너 뿐만 아니라 배틀마스터 같은 직업도 초심 특정 트리는 카운터 채용이 어려워서 손가락만 빤다거나

최후의 만찬처럼 그나마 있는 카운터도 성능이 너무 쓰레기 같아서 카운터 패턴 난이도가 캐릭터별로

너무 극단적으로 차이났는데 당시에 카운터 기믹에 대해서 칭찬 좀 받으니까 카운터 기믹으로 뇌절 싸서

무지성으로 카운터 패턴/기믹 싸내다가 뒤~~~지게 욕 쳐먹어놓고 평준화까지 한다고 공식 선언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도 광기 서커처럼 경면도 없는 체인소드를 카운터로 써야 하는 직업도 있음

어랍쇼?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냐?

예, 지금 격돌로 좆같은 직업 수저 갈리는 거랑 방향이 너무나 똑같쥬? 

전재학은 그런 새끼임

과거에 욕을 그렇게 뒤지게 쳐먹고도 비슷한 잘못을 학습 없이 그대로 져지르는 부류, 전형적인 인간군상임

에효 ㅋㅋ

난 분명 로아가 재밌어서 하는 게 맞고 아직까지도 재밌게 함

근데 재밌다고 좆같은 요소가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 

이건 내가 커뮤니티를 자주 올 정도로 게임에 파고들었기 때문에 더 크게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런 내가 봤을 때 전재학 이 새낀 솔직히 레이드를 잘 만들긴 하는데 디테일하게 들어가보면

옛날부터 븅딱짓 꾸준하게 해왔는데 그 새끼가 디렉터까지 쳐먹었으니 답이 없다.

그나마 금강선 밑에 있을 땐 상급자가 있으니 컨트롤이 될거라는 근거 없는 희망이라도 있지

지가 디렉터 잡고 좆대로 쳐 만들어대니 브레이커나 싸고 역대급 이 ㅈㄹ 하고 있는데

초각성도 비슷하게 흘러갈거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끝없이 들 뿐이다.

Lv35 라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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