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 지표 타령하면서 정작 노드별 딜증량 계산조차 안해본 전재학의 빤스런 GG 선언
왜 이런 결론을 말할 수 있는가?
전재학의 밸런스 패치 이력은 무지성과 무성의가 합쳐진 기가막히고 코가 막힌 경우가 이미 여러번 있었기 때문
여러 사건이 있지만 그냥 굵직하게 아브렐슈드 업데이트 당시 악몽/환각 사건이 있다
내가 이전에도 언급해서 아는 사람도 있고 직접 경험한 사람도 있겠지만
자기들이 아브렐슈드 업데이트와 함께 리샤의 편지에서 악몽/환각의 옵션을 선공개했었는데
그 수치를 계산해본 유저에게 "이 수치가 그대로 나올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의 고밸류로 설정해놨고 실제로 그렇게 출시했으며, 기존 사멸/지배 두 개만 있던 밸런스 생태계를 단 하루만에 개박살 내버렸고 핫픽스 패치를 진행하며 무수한 연쇄사고를 만들어냈었다
이 사건을 보거나 들었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
쟤들은 자기들이 만든거 테스트를 해보긴하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이건 시즌 3 아크패시브에서도 너무나도 유사한 광경이 목격된다.
데빌헌터 뿐만 아니라 미친 연속 상향을 먹은 스트라이커만 봐도
아크패시브는 개발자란 놈들이 유저들과 비슷한 환경에서 테스트조차 안해봤다는 걸 유저는 체감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아크패시브 초창기 고기 워로드처럼 "이걸 니들은 해보긴 했냐?" 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오히려 테스트는커녕 각 직업 노드별 딜 증가량에 대해서 계산조차 제대로 안해봤을 것이다.
유저 지표? 물론 지표는 중요하다. 실전 데이터라는 건 말 그대로 실전에서만 쌓이는거니까.
근데 유저 지표를 수집하기에 앞서 자기들이 만든 결과물에 대한 자체 피드백이 어느정도는 진행되고 나서 공개하는 게 상식적이지 않겠는가?
격무에 시달렸다? 업무 일정이 촉박했다?
유저에게 그딴 걸 변명이랍시고 언제까지 내세울건가?
거기다 이악물고 유저 지표를 숨기고 싶으면 제~~~에발 겸손하기라도 좀 해야하지 않겠는가?
이번 스트라이커의 케이스만 봐도 로아 밸런스 패치 만진 개발자 놈들은 양심 뒤진 새끼들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무슨 직업이 상향 전이랑 후랑 격차가 에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