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시즌3시작하면서 지금까지 하고있는 모?코코입니다.
본캐 1712 핸드거너 부캐 1685 질풍기상 키우고 있음!
주위에서 말려도 쌍귄총쓰는게 멋있어서 낭만 하나로 핸드거너를 계속 키워왔숩니다.
키우면서 핸드거너의 직각,아크패시브 구조가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꾸준히 생각이 들어왔던건 포지션에 제약이 없거나 비교적 쉬운 난이도 (핸드거너), 또는 태생이 신속캐인 애들은(질풍기상) 아덴,특화캐,사멸캐보다는 '비교적' 약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지금의 상태를 보면 위 조건을 벗어난 캐릭이 점점 생기고 있고 거기서 나오는 불합리함때문에 계속 말이 나오는것같습니다. 신속캐가 아님에도 적은 리스크로 질증,돌대를 쓴다던가 아덴 채우기가 쉬워지고, 쉬운난이도여도 딜 좋고 방향성 공격임에도 자유로운 포지션이 가능한..
이러한 상황에서 왜 내 캐릭만 약해야하지? 쟤는 다 가졌는데 내 캐릭만 약해야하는 이유가 뭘까란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핸드거너는 특화에 핸드건 데미지 상승이 있습니다 극특으로 갈경우 핸드건 뎀지상승이 커서 치명타 적중률이 매우 중요한데 자치적이라 할만한건 시너지10프로와 끌어모아도 서브노드 5프로가 다입니다. 치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세팅이 한정되죠
반대로 질풍기상의 직각에는 신속을 올리면 치적과 치명타 데미지를 올려주는 구조죠 이런 구조의 직각은 몇몇이 더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상이 좋다는건 아님 얘도 구조가 많이 아픔)
극특으로 가서 딜뽕보고 싶으면 치명이든 신속이든 포기해야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수있겠지만
앞서 이런 당연한 구조를 피해가는 캐릭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왜 내 캐릭만?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거기에 채용스킬이 하나같이 joat 웃음벨이긴 합니다. 짜치는 메테오스트림, 스치면 끊기는 이퀄, 뭔가 매끄럽지않은 잔추.. 등등 타대인데 채용스킬의 절반은 백어택?인 기이한 상황
구조적으로도 아픈 직업들이 많습니다. 이번 밸패..기대를 하고싶지만 '못'하는거랑 할수있음에도 '안'하는건 많이 다르기에 이번 밸패가 그동안 지나왔던 그저그런 결과로 이어진다면 기존 유저들은 많이 실망할수밖에 없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