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건은 당연히 여러가지 지표로봤을때 너무 아래에 박혀있으니
핸건 약하고 조정 필요한건 로아유저 대부분 알고있는거고
다만 전탄이 데헌절이다뭐다해서 리워크를 굉장히 잘받아서 문제없다는 인식이 있음.
실제로 그렇다면 상관없으나 실성능과 인식과의 괴리감이 큰 상태임
캐릭운용난이도, 고점뽑는난이도 이런것들은 배제하고,
데헌은 체방이나 무력 성능이 상대적으로 전직업 줄세우기할때 최하급이고
심지어 배제한다고 말하긴했지만, 근사+백+채널링은 완화되었어도 캐릭운용난이도가 중간이하로는 떨어질수없는 캐릭임.
그래서 숙제단계까지 왔을땐 크게 문제없으나 카제로스같은 난이도있는 레이드에서는
저런 체방,무력성능이 매우 중요하기떄문에 유틸성능이 안좋은만큼 딜리턴이 확실히 나와줘야함
위에 언급한 문제들때문에 딜리턴이 확실히 나와줘야하는 각인인데
에기르같이 아주 말도안되는 수준으로 딜을 못하는 구간이 무한반복되는 레이드가 아니면
그정도의 딜리턴이 안나오는게 문제임. 더군다나 지딜레이드라면 말할것도없고.
결국에는
지딜레이드에서 힘이 너무 심하게 빠지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허수아비 dps가 너무 낮음. 쌍직각 전부.
몇개의 직각보다야 허수아비 dps가 높지만 그 몇개의 타직업 직각의 상대직각은 데헌보다 높음.
더군다나 반대직각인 핸드거너조차 폭딜레이드든(기믹) 지딜레이드든 상대적인 우위를 가지지 못하다보니
지딜레이드가 엔드컨텐츠인 현상황같은 시기가 오면 양쪽 직각 모두 꼬라박는 상황이 나오게 됌.
카제로스의 마지막 관문이 카멘4관처럼 지딜환경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건 모두가 느끼는 점이고
그렇기때문에 쌍직각 모두 크게 만족할수없는 이 직업의 유저라면 주기적으로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고 생각함
캐릭터의 절대적인 수도 너무 부족하고 건슬이나 소서처럼 꼬라박더라도 '너무 불만이 많지만 그래도 건드려주겠ㅈ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기엔 인구수가 적어도 너무 적음
이 게임 직업 인구수가 직업밸패에 그 어떤 것보다 큰 영향을 준다는건 알 사람은 아는거고
인구수가 적은만큼 최소한 실성능보다 높은 인식을 가졌을때 리스크가 타 직업보다 큼(밸패에 여론, 목소리를 많이반영함) 중요한 게임에
또 최근에 비슷한 컨셉의 여캐인 건슬이 성능,재미가 상당히 높아졌는데
기존처럼 총잡이 컨셉 직업을 고를때 신규유입 유저가 데헌보다는 건슬이 픽을 받을확률이 매우 높아졌고
인구수는 당분간 크게 변화없이 유지될 거임
개인적으로는 광휘 들어오면 자유롭게 쌍직각을 스왑할수있게 된다면
기믹레이드에서는 전탄을 픽하고 지딜레이드에서는 핸건을 픽할수있도록
핸건성능이 일단 중간이상으로 올라오길 바라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음
ps) 보스가 자주 사라지고 지속적으로 딜을제대로 못하는 패턴이 많고 쿨을 벌어주는 등의
이런류의 레이드에서는 딜 성능 좋은 직각은 맞음. 다만 엔컨이 지금처럼 심한 지딜환경으로 나왔을때
뭐 쌍직각 전부가 만족이 안된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