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거너는 카멘 전 밸패때 받은건 솔직히 잘받았다고 생각함.
완전히 없었던 데스페라도라는 당시 핵심주딜기가 생기고, 맹공이라는 버프로 공이속증가에 쿨감... 솔직히 말하면 그때까지는 꽤나 스타일리쉬한 컨트롤이 재미있었고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버렸었음.
근데 그걸 가지고 아무런 건드림 없이 2년가까이 패싱으로 방치하고 시즌3 나오면서 각인 바뀌고, 비병 래피드 2툴 캐릭으로 바뀌면서 ㅈ망한것이 맞음.
그리고 이제와서 찔끔찔끔 개미좆구녕마냥 건드리니 이미 병신이 된 캐릭터가 병신인게 달라진게 없는것임.
전탄 이라고 하기 전 강무부터 보면 개노답이었음.
미친놈이 무기스왑하면 치적이 올라가는게 각인이라는데 존나 럭키정단이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공격속도는 어느정도 개노답이냐고 하면 버캐 쏘는 속도보다 샷연 쏘는 속도가 더 느림.
근데 전탄으로 바뀌면서 달라진점?
그냥 샷건속도 2배정도 빨라진거랑 스왑하면 탄버프 생기는거, 샷건쏘고 무빙치는게 가능해진 정도가 끝이었음.
근데 왜 사람들이 그때 좋아했는지 알음?
그냥 존나 답답하던 공속이 존나 빨라진것 만으로도 존나 불쾌감이 반절은 사라졌기 때문임.
대표적인 예로 들면 다른 게임이긴 한데 디아블로3이라는 게임이 있음.
이 게임이 제일 처음에 나올때 뭐 우리나라에서 몇시간만에 디아가 잡혔다니 뭐 이야기 많았잖아?
솔직히 나도 저때 디아3 했는데 존나 재미있게 했었음.
근데 디아3을 접게된 계기가 뭐때문이었는지 알음?
헬난이도 파밍난이도가 높아서? ㄴㄴ 존나 간단했음.
유저너프를 진행했는데 전체 유저의 공속을 반토막내버렸기 때문임.
속도감 있던 게임이 갑자기 존나 느려지니까 개답답해지면서 개씹노잼이 되버려서 접게된거임.
지금까지 말해온 내용들의 전체적인 공통점이 뭔지 이제 보일거임.
그냥 속도가 존나 빠르면 재미가 없을수가 없음.
즉 전탄들이 말해온 데헌절이라고 불린 날의 정체는 캐릭터 자체가 존나 달라진날이 아님.
그냥 캐릭터 자체가 존나 빨라진 날인거지.
님들이 이 말에 반박한다면 다 맞음.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인거라 반박해도 내가 이길자신은 없음.
근데 이것만은 확실하다고 봄.
핸드거너는 존나 고쳤으나 2년간의 방치과 대충 던져준 스킬과 각인으로 인해 개병신이 된거고,
전술탄환은 그냥 플레이감성 살짝 바꾸면서 존나 빨라졌을 뿐 큰 패치는 아니었다.
반박시 님들 말 다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