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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블러드하운드가 미래가 없는 이유

윈터커피
댓글: 2 개
조회: 611
추천: 1
2026-01-11 02:59:03
블하는 기본적으로 남들이 모두 딜을 못하는순간이 많을수록
상대적인 딜파이 이득을 보는 코어입니다. 아덴폭딜캐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할수있지만 다른점은 아덴을 채울수있지만
블하데헌은 쿨만기다리면 돼서 조금 다릅니다.

어쨋든 남들이 다같이 딜을 못하는 환경이 많이 조성될수록
블하는 유리해지는데, 이같은 기조가 원래 과거의 로아 레이드에서는 많이 찾아볼수있었어요. 이것은 단순히 기믹떡칠이냐가 중요한게아니고(물론 기믹떡칠이냐 아니냐도 중요하긴해요) 말 그대로 남들이 딜 못하는 순간이 얼마냐 많냐로 따집니다. 예로들어 극단적으로 더럽고 피곤한 짤패가 많아 타직업들이 딜을 지속적으로 못하는 환경은 블하에겐 유리한 환경입니다. 아래는 기존 블하에게 유리한 레이드 예시입니다.
ex)상하탑, 일리아칸, 에키드나, 카멘1~3관, 이쪽분야의 최고봉 에기르,  2막1관, 2막2관, 3막 1관, 이쪽분야의 투톱 3막 2관 등등
   사실 카멘과 2막은 치우침이없다고 생각되기도하나
    에기르와 나이트레아는 말도안될정도로 블하,오리지널 데헌에
  친화적인 환경이였죠. 일리아칸도 그만큼은아니지만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이 기조가 단번에 바뀐 순간이 바로 이벤트로나온 강습레이드와 3막 3관입니다.

스트리머들과 로아유저들사이에서 그런 말이 많았습니다
"딜하다가 보스가 갑자기 하늘로 올라가서 갑자기 김빠지는
짤패좀 넣지마라, 흥 다깬다. 강습레이드 다 재밌고 좋은데 갑자기
딜하다가 딜못하고 흥깨지게 하늘로 올라가서 강제로 딜못하게하는거 언제없애냐, 진짜 짜친다" 등등..

기존레이드에서도 조금씩 불만이있던 부분이었던 갑자기 보스에게
딜하다가 강제로 딜 못하도록 사라지거나 순간이동하는 짤패턴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있던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강습레이드를 기점으로 이부분에대한 여론이 더더욱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짤패들이 그 다음레이드부터 눈에띄게 줄어들었고 이런 짤패턴은 사실 블하데헌에겐 이득인 짤패들이었습니다. 이런 레이드 짤패 기조의 변화는 오리지날 데헌에겐 당연히 딜파이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다음은 3막 3관, 그 유명한 지딜레이드의 끝판왕 모르둠의 출현입니다.

모르둠이 처음 나왔을때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모든 로아스트리머가 이런 모든상황에 딜을 우겨넣을수있는
초특급지딜레이드에 엄청난 재미를 느끼며 또한 끊임없이 하루종일 칠수있는 레이드 환경에 환호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르둠레이드에 많은 호평이 이어졌고 모르둠이 여타 다른레이드와 가장 차별화되는것은 모든순간에 딜을 할수있는것이었으며, 기존에 기믹중엔
딜이 감소되어 적용되던 "기믹 중 딜감"이라는 환경변수를 제거한 점입니다. 이러한 환경변수를 적용한 모르둠이 반응적으로 엄청난
흥행을하자 스마게는 그 이후 모든레이드를 이런식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이는 블하데헌, 코어적용 전 쪼렙데헌한텐
최악의 환경변수로 적용됩니다. 물론 중간에 4막1관 에키드나같은 블하에게 매우 유리한 환경변수(모두가 딜을 못하는 순간이 많은 환경변수)가 적용되는 레이드도 출시가 됐지만 4막의 본체는 아르모체이며 비교적 중요도가 매우떨어지는 3막1관, 3막2관, 4막 1관 같은 징검다리, 그저 지나가는 관문에서만 블하에게 유리한 환경변수가 주어졌고 레이드 출시때마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관문은 항상 모두가 딜을 못하는 환경이 최소화되는, 블하에겐 최악의 환경변수인 "대부분의 레이드 런타임 동안 본인만 잘하면 지속적으로 딜을 박아넣을수있는" 그런 지딜레이드를 항상 출시해왔습니다.
카제로스같은 경우는 사실 1관도 매우중요하며 2관같은 경우 제 의견과 좀 괘를 달리할수있긴하지만 오버로드가 2-1에선 압도적으로 좋기때문에 딱히 블하에 유리한 레이드 출시라고 생각하지않으며 1관같은 경우 오버로드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블하에게 유리한 부분이 없는 레이드입니다

제생각엔 이러한 레이드 기조가 반응이 매우좋은데 굳이 스마게가 다시 일리아칸이나 상하탑, 에기르처럼 블하에게 유리한 환경변수로 레이드를 설계하진 않을 것 같고 그저 지나가는 관문에서는 나올수있으나 가장 중요한 마지막 관문은 항상 오버로드가 적합한 레이드가 출시될 것입니다

현재 데헌은 블하와 오버로드를 더블세팅을 맞춰놓는다면
거의 모든레이드 환경에 적합한 세팅을 가지고 레이드를 임할수있다는 장점이있고 오버로드는 몇년전부터 유지된 지딜레이드 환경에 매우 적합합니다. 다만 블하는 중요한 레이드에선 성능적으로 많이 아쉬울거라는 게 변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요새 딜만큼이나 중요한 무력성능 또한 오버로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나 블하는 최약체에 속하기도하구요.
이번에 세르카 나메도 아니나다를까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블러드하운드는 미래가 없는 이 상황이 오버로드만 멀쩡히 버텨준다면, 이런 기조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왜냐면 블하는 사실 밸패에 매우 취약한 스타일의 코어이며
고점지표는 모르겠으나 평균지표에서 안그래도 유저풀이 한정적인 데헌이라는 직업에 안정적인 평균지표를 나타낼 가능성이 큰 코어입니다. 레이드가 한물 갈때 쯔음에 딜찍으로인해 갑자기 지표가 조금씩 올라갈 가능성이 높기도하며 그로인해 밸패에서 손해볼 확률도 크구요. 파티에 도움이 전혀안되는 하자있는 무력성능도 한몫하구요.. 블하가 만약 오버로드보다 높은성능의 코어가 된다면 냉정하게 말해서 레이드가 한철 갈때쯤 딜찍이돼서 밸패에서 손해만보며 심지어 무력 성능도 하자있는 상태로 신규레이드를 다시 예전처럼 임해야된다는 건 어찌보면 데헌유저들에겐
악몽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21 윈터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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