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람이기에 감성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숫자라는게 그렇구요 확률이란게 그렇습니다.
여러분 돌깎해보시면 알겠지만 75%라고 위쪽 누르면 무조건 붙던가요?
자치적 93.8%의 입타세팅햇는데도 흰줄뜨시죠?
이게 확률입니다..... (초월로 대폭발85%인데 안 뿌서지잖아요....)
입타회심은 쉽게말하면 시즌2 알카 생각하시면 됩니다.
핵심은 입타가 아니라 입타를 쓰면서 얻게 되는 '높은치적'입니다.
이로 인해 치피증효과와 회심효과를 '거의 상시'로 받기에 우리가 예상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데미지가 뜨고 스펙업할때 체감이 더 쉬운거죠
뭉가는 다릅니다.
극단적이에요
고정치적 80%라는 패널티는
여러분이 아는 치적의 개념이랑 많이 달라서
온 우주의 우산 친구들이랑 호랑이 형님들이 도와주셔도 그래도 80%입니다.
불안정한겁니다.
장점은 천장이 높은 겁니다.
입타는 안정적이지면 치적이100%를 넘으면 모두 버리는 스탯이 되는거고
뭉가는 과치적이 순수 깡딜로 변하는 겁니다.
그럼 뭉가쓸때 같이 고려해야할게 뭘까요.
여러분이 치적80%를 가진다고 하면
한방딜러 하실래요 다단히트 하실래요?
한방딜러와 다단히트가 가지는 80%의 의미는 다릅니다.
같이 고려해야될게 바로 '가동률'입니다.
다른 말로 시행횟수죠
치적이 낮은 만큼 많이 시도해서 크리가 뜰 상황을 많이 만들어야 됩니다.
표본이 쌓일수록(많이 시도할수록)
치적은80%에 수렴하게 될거고.
이 수렴값을 가져야 우리가 계산한 기댓값이 나오는 겁니다.
핵심적으로 하고싶은말이뭐냐면
허수아비, 아게오로스는
시행횟수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죄다 크리뜨면 잔혈에 미친dps찍히구요
싹다 노크리만 이만한 똥캐가 없습니다.
이걸로 판단하기엔 표본이 너무 부족하다는 얘기에요.
어느 쪽을 선택하던지간에 기댓값이 좋은 세팅으로 판별이 나더라도
사용자는 이걸 알 방법이 없구요.(가뜩이나 알칸데 엥간히 바빠야죠...)
결국 레이드에서 내가 가족사진뜨냐 안뜨냐로 판단할 겁니다.
따라서 입타회심을 쓰던 뭉가달인을 쓰건 뭉가회심을 쓰건
다 이유가 있는거고 장단점을 알고 쓰시는게 좋습니다.
아덴에 의한 변수도 상당히 심한 직업이 뭉가써서 천장뿌시는 고점을 먹던가
가족사진 찰칵하던가 극단적이기 때문에.
성능의 의구심이 드실수도 있는데.
이게 크리라는게 유저가 노력한다고 해결하는게 아니라서(조상님이 도와줘야함)
맘에 드시는거 쓰시면 됩니다.
뭐가 맞다 아니다 따질 문제가 아니에여
맘에드는거 쓰심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