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23년 7-8월에 로아 처음 입문했을 때 카드 뽑고 딜 박는 아르카나를 처음 접하고 나서 내 운명의 직업이다 싶어서 롤에서도 람머스 외길 인생 걷던 홍머병 좀 첨가해서 황제로 지금까지 계속 달렸고
그만큼 애정도 많은 직각인지라 아직 부족하지만 최근에 공략글이나 노하우 정리해서 레이드 뛰는 거 영상도 계속 찍어보고 딜각 잡는 잡기술 같은 거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냥 요즘 황제 체급이나 퍼포먼스, 스마게의 개졷박는 운영 보면서 이런 상황에 공략 쓰는 게 뭔 의미인가 싶어서 접어버림
애초에 운영 자체가 완전 박살난 상황인데 황제 버프, 추가 밸패 이런 건 꿈도 못 꿀 듯 당분간
스마게 머릿속의 우선순위에서 한~창 밀려 있을 텐데
애초에 황제에 대한 스마게의 접근 자체도 4티어 메인 노드에 확률 20% 쳐박아서 능동적인 딜몰이가 제한되는 것부터가 해결 안 되고 있는데 뭔 개선을 기대해야 할까
그냥 미래가 없어보이니 답답하기만 할 뿐
게임 상황이라도 좀 여유 있고 잘 돌아가면 분위기 잘 살려서 구조 개선이나 추가 밸패라도 받아낼 희망회로라도 돌리지, 게임 이미지가 완자 박혀 버리고 없뎃 반복에 꼴에 라방 켜서 되도 않은 즉흥적인 헛소리 지껄일 때마다 경제가 졷받는 판국에 황제에 눈길이나 주겠음 스마게가?
그래도 존버하고 있고 계속 황제 플레이하실 황제 유저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말은 그냥 편안한 셋팅하고 희망 가지지 말고 골드 캔다는 마인드로 적당히 하셈 초고점 노리기 이런 거 골머리 까면서 고민하지 말고
이런 혼란한 상황 속에 스트레스 받아 봤자 본인만 손해고 상황은 바뀔 게 없으니 그냥 내려놓고 멘탈 잡으면서 편안하게 하시는 걸 추천드림
황제 유저 중 한 명으로 이런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웃긴 상황이지만 이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달려라람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