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30추 한탄글 보고 글써보는데
일단은
1. PVE랑 PVP 스킬 매커니즘을 다르게 해놓을 수 없어서 그런듯
이번 카멘 레이드 3관에서 문제점이 크게 부각됬는데도 언급이 없는거 보니(아직 밸패 안하긴 했지만)
특성으로 매커니즘이 바뀌는게 아닌 스킬 매커니즘 자체가 PVE랑 PVP를 다르게 하기가 뭐하니까
그냥 알빠노하고 여태까지 방치하는게 맞는거같음
분명히 PVE랑 PVP 스킬 데미지는 분리 되어 있음(예 - 2023년 5월 17일 밸런스 패치)
근데 스킬 자체의 매커니즘까지는 분리 시키지 못하는것 같음
다른 MMORPG인 와우에서도 PVE랑 PVP 스킬이 수치 관련해서는 분리 되어 있지만
스킬 매커니즘 자체가 PVE랑 PVP가 다른 경우는 없음(명특이나 아이템 효과로 인한 변경을 제외하면)
그렇다고 마리린 무적을 PVE, PVP 둘다 적용시키에는
PVP에서의 마리린 무적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모르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와우도 어둠땅 확장팩 전까진 PVE / PVP스킬 계수조차 나뉘어있지 않아서
PVE에서의 문제를 PVP 밸런스 때문에 건들지 못하거나
PVP에서의 문제를 PVE 밸런스 때문에 건들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음)
아마 추측하기로는 스킬 매커니즘까지 따로 분리해놓으면 버그가 발생할 확률도 높고
PVE / PVP 환경이 시스템적으로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지 않으면 스킬 매커니즘을 분리해서 적용을 할 수 없으니
신규 시스템 개발을 해야 되는데 이런류의 작업은 리소스가 결코 적게 들어가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획기적인, 확실한 해결 방안을 생각해낸게 아니라면 쉽사리 건들 수 없는 문제일거임
또 다른 이유를 의심해본다면
2. 마리린 무적을 해놓으면 쓸모없어지는 트포가 생김
1단계 라인에 두꺼운 피부
2단계 라인에 도발 명령(이거는 다른이유로 쓸모없어짐)
3단계 라인에 정령의 축복
이 3가지가 마리린이 무적이 되면 존재 가치가 없어지는 트포가 됨
그렇다면 새로운 트포를 만들어야 되는데
> 어떤 특성을 추가해야되지?
> 추가한 특성이 밸런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
> 좋은 특성들을 추가하면 밸런스 문제가 염려되는데 무난한 수치 딸깍 하는 특성 추가할까?
> 그럴꺼면 새로운 특성을 만드는 이유가 없는데?
> 그냥 방치
게임 회사도 기업이고 기업은 이득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리스크를 짊어지기 매우 싫어함
그러니까 애매한 상황에선 그냥 현상을 유지하고 싶지
서머너를 리뉴얼을 할게 아니라면 굳이 마리린 문제 하나때문에 모험을 하고 싶어하지 않을거임
대충 이런 이유로 여태까지 마리린이 방치된게 아닐까 싶음
개인적으로는 교감은 직각 리뉴얼을 받는게 맞는듯 근본부터 바꿔야 해결될 문제들이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