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화/축복 차이볼때 버블코스트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들 연구하거나 말씀하시는거보면 개화와 축복의 차이가 결국 3버블을 쓰냐마냐이고

이 3버블의 가치를 크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여쭙고자 글 씁니다.

저는 두 노드 다 써보면서 3버블모으는건 사실 특화상소서머너 입장에선 식은죽먹기고

크게 부담되지도 기존딜사이클에 큰 장애나 지장을 미치는 운영도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계산할때 지금 주로쓰는게

[노코스트 개화딜 + 3버블치 아키르 or 피닉스] VS [3버블 소모한 축복딜] 

이런식으로 계산하시는데 이건 너무 엄격하게 계산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Q1. 결국 축복을쓰면 3버블 소모하니까 총 마리포사 사용횟수가 개화보다 많이 적어진다? 

 쿨이 같은데?

Q2. 3버블을 추가로 쓰는만큼 레이드 마치고 사후분석을 해보면 마리포사 횟수의 절반만큼

개화를 쓰면 피닉스나 아키르를 칼같이 다 사용할까?

저는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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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서, 마리포사를 약 14회 사용한 레이드를 했다고 가정하면. 

(1) 개화를 사용한경우 

(2) 축복을 사용한경우

이 두가지에서 사용횟수를 단순비교할 때 크게 두가지를 평가해본다고 합시다.

 A. 두 경우의 마리포사 사용횟수

 B. 두 경우에서 아키르(피닉스) 사용횟수

14회 마리포사를 사용하는 레이드라고 치면 이론적으론

 A. 두 경우 모두 마리포사 사용횟수는 14회로 동일해야지 '정상'

 B. 14회x3버블 = 42버블 = 7아키르(피닉스) 이므로 

 피닉스와 아키르 사용횟수는 7회 차이나야지 '정상'

근데 실제로 이렇게 될지가 궁금합니다.

과연 아래글 글쓴분처럼 마리포사 사용횟수가 축복을 쓰면 개화에 비해서 '현저하게 감소' 할까요

그리고 제 생각인데 개화를 쓰면 축복에 비해서 유의미한 횟수 (마리포사 사용횟수의 절반) 만큼

버블을 칼같이 털어서 피닉스/아키르를 소모할 수는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