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차례 글 썼던 그 조합입니다
현재 별 17p, 달 14p 조합으로 사용중이고
여기서 달 14p -> 17p 로 유물로 올리고, 마지막 해 17p 까지 넣으면 고창술사 최종강화형이 나옵니다.
다만 플레이스타일이나 코스트는 지금 세팅이랑 변하는거없이
고창 깡 데미지만 이제 오르는 구조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유의미한 계산이 될거같아서 루메킬 해봤습니다.
약 6분정도 루메대상으로 했고 초각없이 일반 바그론 2회 콤보 사용했습니다.
그 외 마리포사는 축복(버블소모) 대신 개화로 사용해서 버블 코스트를 아꼈습니다.
이 3종 조합 중에서 맨 우측 17p, 중간 14p 까지만 적용된 상황입니다.
가능하면 버블 신경쓰면서해서 거의 대부분의 고창은 3버블 소모한 강화고창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상태로 딜 지분이
- 피닉스 45% (사용횟수 37회)
- 고창 28.14% (사용횟수 18회)
- 마리포사 10.38% (사용횟수 5회)
- 대지붕괴 5.85% (사용횟수 18회)
이렇게 잡힙니다. 고창과 대붕이 쿨이 잘 맞아서 고창-대붕 묶어서 캔슬컨을 쭉 진행했고요.
우선 현 상황에서 살펴보면
고창을 18회나 사용한만큼 고창에 54버블이 소모된거고, 이건 피닉스 9회치에 해당하는 딜량입니다.
만약 고창에 3버블 소모가 없었으면 피닉스는 37회+9회 = 46회 정도 시행했을 정도의 차이는 있겠네요.
기존에 비해서 피닉스 사용횟수가 6분간 46회에서 37회로 줄어든 셈 입니다. (고창 버블 먹는거 때문에)
만약 마리포사에 3버블까지도 사용하는 축복트리를 탔다면 피닉스 사용횟수가 더 줄 수는 있습니다.
백테스트에서 버블당 효율을 계산했을때에는 고창>피닉스=마리포사 수준으로 실전에서 측정되어서
이 3버블고창이 아까운 딜량은 절대 아니고 가능하면 버블을 쓴다면 고창에 쓰는게 효율적이긴 합니다.
고창에 들어갈 버블을 아껴서 피닉스를 한번 더 날리는거보다 고창에 버블을 투자하는게 리턴이 좋다는 의미..
이 아크그리드 세팅을 일절하지 않았을 시절 상소 루메킬 짤 들고와보면
- 피닉스 55.58% (사용횟수 46)
- 마리포사 16.46% (사용횟수 6)
- 고창 11.05% (사용횟수 22)
- 대지붕괴 5.6% (사용횟수 18)
이렇게 나옵니다. 지금꺼랑 비교해보면 고창이 아무래도 쿨이 재빠른 시전으로 바꾸면서 쿨 증가 된게 있어
기존에비해 현재 아크그리드 세팅 하 고창 사용횟수가 대붕과 같은 수준으로 감소하는 형상이 보이고요
피닉스느 아까 예측한값과 유사하게 지금에 비해서 9회 정도 더 많아 46회로 집계가 됩니다.
보면 피닉스의 지분이 높고, 고창이 11% 정도 잡혔는데
코어 바꾼걸로 피닉스가 사용횟수와 딜파이가 감소하며 45% 수준으로 내려오고, 고창이 28% 수준으로 오른거죠
일단 쿨타임, 사용 빌드, 버블소모의 유틸적인 면에서 이제는 변하는 점이 없기 때문에
만약 아크그리드 17p * 3종 세트를 다 모으면 여기서 고창 깡딜만 상승하게 됩니다.
이 상황인데 여기서 지금과 미래(유물17p 3개)의 딜량을 비교해보면
- 달 코어 : 고창데미지 80%증가 -> 100% 증가 (1.11배 데미지 증가)
- 해 코어 : 일반스킬 데미지 6% 증가, 고창 데미지 55% 증가
이렇게 잡혀있지요. 이걸 기반으로 현 전분값에 대입해서 변화를 계산해볼게요.
피닉스, 마리포사 데미지의 차이는 없을것이고 고창과 대붕, 전폭의 데미지 증가는 발생합니다.
고창은 달코어로 1.11배증가, 해 코어로 1.06배증가 및 1.55배 증가로 최종 1.82373배 추가증가 가능합니다.
나머지 대붕과 전폭의 경우는 1.06배 증가합니다.
이걸 반영해서 현 전분에서 수치딸깍만 해서 보면
이정도로 변화합니다.
피닉스의 딜 지분이 45%에서 36.37% 정도로 떨어지고,
마리포사 개화기준 10.38%에서 8.39% 로 감소하는 정도..
반면 고창이 지분이 41.52% 까지 들어오면서 사실상 고창+피닉스+마리포사로만 딜지분 85% 이상이 나옵니다.
전체딜량은 마리포사 축복을쓰면 마리포사퍼센트가 늘고 피닉스 퍼센트가 줄어들고
딜몰이 마리포사에 더 잘 몰리면 지분 조금 더 올라가긴하겠지만 대략적인 체급은 이정도라 보면 됩니다.
확실한건 고창의 체급이 상당히 많이 강해지는것 이고요
치신이나 특화비율의 조절 가능성은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치명은 일단 두고 신속만 바꾼다고 치면 신속이 올라가면 고창 회전율이 올라가면서
고창 사용 횟수는 올라가긴 할 겁니다. 고창 사용횟수를 늘려서 고창지분을 많이 주는 대신에
피닉스 회전율이 고창횟수증가와 아덴수급감소, 아덴수급기 쿨감소로 상쇄되면서 소폭 하락할거같고
피닉스 딜지분은 회전율의 소폭감소와 데미지의 감소로 조금 더 큰 폭으로 감소할겁니다.
그래서 특화->신속 투자로 인해 고창 & 대붕의 딜증가분과 피닉스의 딜감소분의 낙차를 잘 생각해봐야
할 듯 하고 극단적인 극신치 이런식의 운용은 어렵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다만 연구의 가치는 있어보이고 최적 치특신 비율의 변화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