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의 순환으로 돌아가면서, 버블당 효율을 맞춰줘서 다양하게 쓰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대정령 5종류는 파괴나 무력 같은게 다 다르니까
파괴때 오쉬를 맘대로 못쓰고, 무력때 자히아를 잘 못쓴다? 많이 불편하지만,
"필요한 것을 선택 하지못한다"는 패널티 대신 "전체적인 딜량이 오른다"는 것으로 보면 이해는 됩니다.
-------------------------------------------------
그런데, 힘의 순환이 아니라, 고대스킬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5종류를 비교해서 보면, 공격범위,사용거리,사용아덴량,딜링지속시간,딜의압축,사용감각 등 너무 많은 것들이 달라서 너무 힘들어요.
[사용감각]
<오쉬,알리마지,아키르> 지점(두번 눌러야함, 고창 캔슬 가능)
<피닉스,자히아&리게아스> 일반(한번 눌러야함, 고창 캔슬 불가)
솔직히 많이 사용했으니까 익숙하긴 합니다만,
그냥 다 지점으로 통일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사용감각 때문에도, 계속 현재 무엇을 쓰냐 생각하면서 써야하는데,
사용감각뿐만 아니라 아래의 자잘하게 다른게 너무 많아서 짜증나기 시작합니다.
"단순한 것들은 그냥 하면 되는데, 왜 그러냐?" 하지겠만, 쉬운것도 여러가지가 쌓이면 어려운게 됩니다.
[공격범위]
<오쉬> 선택된 점의 원
<알리마지> 가로
<피닉스> 세로
<자히아&리게아스> 자신주변의 원
<아키르> 선택된 점의 원
- 솔직히 피닉스는 약간 거리를 벌려 자리잡아야하고, 자히아&리게아스가 근거리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생깁니다.
- 사용감각도 다른데 공격범위도 신경써야 하죠? 아직 끝이 아닙니다
[사용거리]
피닉스는 후속타때문에 조금 떨어져서 사용, 자히라&리게아스는 자신을 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근접해서 사용
- 사용거리도 신경써야하네요? 알리마지는 특정부위 때릴려면 나오는 방향까지 신경써야하지만 넘어가도록하죠
[아덴사용량]
기존처럼 Z → V → Z → Z 로 3키르처럼 사용 할때,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아덴 누수가 너무 많이 일어남
- 고대의 정령 사용량까지 신경을 써야하기 시작합니다. 신경 안쓰기에는 아덴 통(정령의 구슬 슬롯)이 너무 적습니다. 로아는 정령의 구슬 갯수를 늘려주면 안될까 싶은 생각도 합니다.
[딜링지속시간 및 딜의압축]
오쉬, 알리마지, 피닉스 = 단발성 / 자히아, 아키르 = 지속성(약 3~4초)이며 후반부에 딜이 몰려있음
- 최근 레이드에서 아키르의 단점이었던 "딜의 압축이 안된 아키르"를 쓰던때에 수정 안해주려고, "그 해결책으로 딜 압축용으로 피닉스 노드를 제시" 해놓고는, 보스가 계속 도망다니는 시대에, 다시 딜의 압축이 안된 자히아와 아키르를 쓰라고 합니다.
- 애초에 기본 베이스를 수정했으면 이런일도 없을텐데, 왜 계속 문제를 반복하는걸까요?
[추가내용]
- 카던 돌때 겁나 불편합니다ㅋㅋㅋㅋ
그냥 피닉스를 쓰면 편한 것을, 코어가 있다고 무조건 바꿔가면서 쓰는데,
안바꾸려면 카던때문에 귀찮게 코어를 뺐다껴야하는 불편함까지 감수해야합니다.
분명, 하나하나로 보면 작은것들로 보일수있는데,
작은 불편함이 모여서 너무 큰 불편함을 줍니다.
그냥 사용하다 한숨이 나오길래 그냥 작성하게된 징징이였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