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마게는 유도한 세팅이 아니면 무조건 너프하는가?
과거에 한 번 있긴 했어요 캘시온 8아키르 라고.. 상소임에도 켈시온을 사용하며 최상위 포식자였던 (얼마안가 모가지 짤렸음)
하지만 이건 직업 각인을 무시한 특이 케이스였고, 그 외에는 의도한 세팅이 아니라고 해서 무조건 칼질한 기억은 잘 없음
고창술사는 이 정도의 '버그성 플레이'는 아니라고 생각중
2. '노후화된 스킬 개선'이 진행 중
스마게는 이끼늪/엘씨드 자공증 삭제, 이끼늪 1트포 변경(빠준)으로 보석제거, 마리포사 시전속도증가, 고창간격 축소, 방출된의지 개편, 피닉스 1타 데미지 상향, 아키르폭주시 소환수지속시간 홀딩, 켈시온 소환 피해량 증가, 엘씨드 즉발시너지 등 '노후화된 스킬 개선'을 언급했고, 좋게 말하자면 실제로 느리지만 진행 중임
아직 개선이 완료되지도, 기약도 없는 상황 O
이런 와중에 현재 유저들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고, 어느정도 '창세의 힘 코어' 로 인해 개선된 세팅을 막아버리는 패치는 안할거같음
3. 10월 22일(수) 업데이트가 근거
이미 10월 22일 패치로 너프를 한 차례 진행했음(유물기준)
고대의 유산 (55% → 50%)
오쉬의 지원 (100% → 92%)
만약 "고창술사는 우리가 의도한 게 아니야!!"라고 느꼈다면 이때 아예 못 쓸 정도로 너프했을거같음.
이 정도 수치 조정은 '하나의 세팅으로 인정한다'는 의미 아닐까 생각함
여기서 추가 너프가 강하게 들어온다면, 본인들이 했던 10/22 패치를 스스로 부정하는 꼴이 될 수 있음
※ 다만, 아크 패시브 쪽 불안정한 선택지들이 개선되면서 오르는 데미지만큼 상쇄시킬 가능성은 O (고대기운강화 8%)
4. 스마게는 서머너를 잘 아는가?
이건 저도 모르지만, 솔직히 잘 모르는 것 같음 미완성적이거나 유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패치가 많았음
(최근) 극신 기준에 맞춘 정령결속 18초 → 24초
(최근) 마용/돌대/속속 등의 세팅을 예상 못 한 치신 고창술사
(최근) 아무도 하지 않는 클래식 특화 서머너 (하는사람 있나요..?)
(과거) 아키르 폭주 후 소환수 퇴근, 패치 전 마리포사 시전 시간, 엘씨드 시너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