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딜은 절대 아님
이건 어차피 지들 기준대로 신캐가 상위권이고
블래같은 인구수 하위 쩌리는 아래 박혀야 하기 때문에
충모닉,워로드보다 위에만 있으면 그러려니 하겠음.
어차피 지금도 병신같은 구조 때문에 허수딜이 i허수딜인거 다들 알거고.
이번 패치에서 많은 사람들이 포강에서 화강으로 넘어가는 이유는
구조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봄.
제자리 고정딜이라는 무식한 방식은
새로운 레이드가 출시 될 때 마다 플레이어를 겁부터 먹게 만들고
불합리하다고 느끼게 만들어왔음.
근데 이걸 절대 안고쳐주는 기조는 유지되는 가운데
아크그리드가 등장했음에도 1) 그대로 2)제자리딜 심화 3)예능
정신나간 예술병 때문에 겜안분식 아크그리드가 들어오고
실망이 크게 드러난 부분이라고 봄
예측 패치는 물론이거니와, 여전히 대응이 안되는 부분임에도 개선 없이 종막이 시작된 점.
무엇보다 이번 염동력 변신 같은 병신같은 패치가 방치되고 있다는 점.
(이 악물고 환급으로 해주기는 싫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다)
화강 블래가 받은 아크그리드는 적어도
신선하다는게 가장 큼
1. 스택을 쌓아서 터뜨린다.
2. 특정 스킬로 다른 스킬의 쿨을 줄이거나 강화한다
3. 공이속 뿐만 아니라 '시전속도'를 직접 줄여주면서 플레이 감성을 올려준다.
자. 근데 포강이 받은 아크 그리드를 보자
왜 벌써 '페널티'만 2개가 보이지?
왜 딜 타임은 늘어났는데, 절대 영역 쉴드 시간은 그대로면서 '조건부, 특정 스킬만 딜 증가'가 붙어있을까.
이 악물고 딜 상승을 억제할거면
적어도 플레이 감성만이라도 제대로 챙겨줬어야 한다는거다
여전히 포격모드 상태에서는 카운터도 안되고
즉사할거 같으면 바로 내려야 하는 한계는 명확한데
아크그리드가 그런 부분을 전혀 시원하게 긁어주지 못했다는 점.
전-혀 특색을 느끼지 못하고 불쾌함만 가득하다는 점
결론적으로 내가 받고 싶었던 그리드는 딜 증가가 아니라 플레이 감성에 대한 개선이다
1. 포격모드의 이동 기능 추가 및 강화
14p : 포격 모드 중 느린 속도로 이동가능
17p : 포격 모드 중 1회 x키로 순간이동 가능
2. 포격모드의 딜타임 압축 및 속속 채용 메리트 강화
14p : 집중포화(w)와 에너지포(e) 동시 발사
17p : 곡사포 홀딩 스킬화, qw 또는 qe 또는 we 동시시전 가능, qw시전 후 곡사포 시전 끝나면 e연이어 시전가능
3. 절대영역 강화
14p : 절대영역 시전 중 '상면' (절대상면x)
17p : 절대영역 시전 시 주변 12m 아군에게 피면 쉴드 부여
4. 변신 메커니즘의 변형 (무한 변신 / 1,2,3번과 연계가능) 곡사포 적중 시 카운터
14p : 변신 시 '포격 게이지가 가득차며 지속적으로 소모 됨(대략 6초) / '곡사포'시전 시 운명 발동
변신 중 기본공격이 '개틀링건(온오프, 토글)'으로 강화되고 적에게 '적중 시' 포격 게이지 수급 가능
개틀링건 1탄창(40발 기준, 1초 당 8발 발사) 소모 시 '곡사포'쿨타임 초기화.
17p : 변신 중 포격 모드 스킬 적중 시 다른 포격 모드 스킬의 남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씩 감소함.
변신 중 포격 모드 스킬 적중 시 act 1기 소환. (최대 소환 유지 act 6기)
5. 아덴 수급의 강화
14p : '장전'트라이포드를 채용한 스킬 시전 시 '화력게이지를 1칸 씩 소모하여 포격 게이지 수급량 50% 증가.
17p : '장전'트라이포드를 채용하지 않은 스킬의 '화력게이지'수급량 50% 증가.
6. 포강채용 일반스킬의 변형
14p : '전방포격'의 기본 스킬 범위(사거리)가 100% 증가합니다. '포탑소환'이 적을 추적하여 이동합니다.
17p : '중력폭발','화염방사기'시전 중 스킬 방향 전환이 가능합니다.
지금 포강의 아크그리드는 '슛앤 스쿳(폭탄목걸이)'말고는 전혀 특색이 없고
지루함과 불쾌함만 선사함.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장기 콘텐츠임에도 전혀 고민이 없다는게 느껴짐.
쉑쉑버거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