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래스터는 다시 태어나는 수준의 리워크 필요

블래스터는 ㅈ마게 컨셉충 최대 피해자로서 레이드 게임에서 경쟁 자체가 불가능한 설계미스 직업임

7년 로아하면서 블래스터가 엔드급 콘텐츠에서 활약한 거 본적 없음 (퍼클런, 스트리머 스피드런, 인벤 스피드런 등 레이드 경쟁 콘텐츠에서 본 적 없음)

트라이 한정 괜찮다 <- 일리아칸 같은거 나왔을 때 이야기 인데
지금와서 보면 일리아칸 같은 거 트라이 좋아봤자 모함
그리고 다른 직업도 일리아칸은 문제 없음 -.-

역할이 강요되는 다른 게임에서 블래 같은 건 긴 사거리 광역기로 후방지원 딜러 포지션을 가질텐데 로아에 그런게 어딨음

로아는 액션 레이드 게임이고 앞으로 카제로스 이후 로아 2부 그림자도 똑같을 거임

로아 예전에야 아덴캐, 비아덴캐 구분이 뚜렷했는데 요즘 그런게 어딨음

요즘 보면 가관임 비아덴캐가 딸깍하는데 아덴캐 보다 쌔고 빠름

로아 레이드 재미의 정수는 딜 넣는건데
딜 넣는게 스트레스면 도대체 어떻게 하란거임?

밥을 먹어야 사는데 밥 한 숟가락 떠서 입에 넣을 때마다 입에 안들어가고 바닥에 다 떨어짐.
밥이 맛있겠냐? 밥을 먹고 싶겠냐고 (레이드를 하고 싶겠냐고)

블래스터도 이제는 빠릿빠릿한 사이클 딜러로 완전개편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