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화강의 세팅은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웰던맨쪽은 해보지 않아서 제외하고 얘기하겠습니다
아크그리드 이후 오토락온 17포 이상을 채용한 화강의 세팅은
에필 채용 여부 / 오버히트 사용 여부
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오버히트에 있다고 보는데 오버히트가 딜증25퍼를 주는 고성능 버프이긴하나 8초 고정 지속에 게이지를 0으로 떨어뜨린다는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8초 내에 주력기를 다 넣어야함
미런 / 포화 사이클에서는 미공고다 포함 이 스킬들까지 넣으려면 실전에서는 굉장히 빡빡합니다 이로인해 공속과 시전시간 등이 있는것이 좋습니다
제 세팅 기준 화력3단계 + 오버히트로 올라가는 수치가 화력0단계에 비해 2.5배의 딜을 내기 때문에 (특화가 없어도 2.3배)
보스가 사라지거나 넘어지거나 등으로 스킬이 밀리게 된다면 손해를 많이 보게 됩니다
2. 쿨감의 효율을 제대로 받기 힘듬
보통의 다른 딜러들은 스킬을 쿨타임이 돌면 사용하는반면 오버히트를 사용하면 떨어진 화력 게이지 수급하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쿨감을 높게 주어도 주력기 사용이 제한됨
개인적으로 이리저리 굴려보았으나 오버히트가 사용감이 스트레스인건 맞으나 채용하는것이 딜 부분에서 차이가 심했습니다
스킬 세팅에서는 미공고다를 채용하고 시너지 카운터를 하나씩 챙기고 나면 2자리가 남게 됩니다
저도 에필이 고성능의 유틸기임에는 동의합니다 그래서 트라이 초반에는 에필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에필을 넣는 세팅들도 연구했었는데
1. 에필 + 화방
매 사이클마다 오버히트를 사용하기 위한 조합
단점은 미공과 고다 쿨이 맞지 않아 미공 작을 주지 않거나 사이클 조금씩 꼬이는것을 감내하고 사용
2. 에필 + 점포(점핑맨 14포 이상)
2사이클마다 오버히트 사용
장점은 쿨정렬로 인한 깔끔한 사이클
단점은 2사이클마다만 오버히트 사용
하지만 에필을 사용하니 실전성과 쾌적함은 좋은데 딜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점들이 보여서 고민했었는데
에필을 채용하는 이유는 앞에서 말한 주력기를 8초안에 넣는것이 용이한 점 특히 미런때 사고 방지 목적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트라이를 진행하며 숙련도가 쌓여갈수록 패턴이 보이고 에필 필요 여부가 줄어든다고 생각해서 딜고점을 볼거면 노에필로 딜각을 깎는게 맞다고 해서 노에필로 딜각을 깎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에필쓰고 딜도 잘나오길 바라는건 너무 욕심같은 느낌)
딜적인 부분에서의 고점은 확실히 많이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렇게해도 현시점 1티어 직업들에게 비빌수는 없겠지만 평균치 이상의 딜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막하드 종막하드 더퍼스트 다 해보면서 실전성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결론만 요약해서 말하면
1. 오버히트 구조가 불쾌한점이 많지만 감내하고 사용하면 딜적인 부분은 나쁘지 않은것 같다
2. 숙련도 쌓인 후 딜고점은 노에필의 메리트가 있는것 같다
3. 에필 사용은 쾌적함 및 숙련도에 따라 자율
(대신 딜고점은 어쩔수없는것이 현상황이라는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