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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블래스터의 공통 문제점

아히리만
댓글: 2 개
조회: 269
추천: 1
2025-10-24 19:31:51
1. 적중해서 얻는 아이덴티티

몇몇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어? 그건 선후딜을 개선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필자는 적어도 블래스터의 예측 플레이와 딜레이가 개성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함, 선후딜이 문제처럼 느껴지는 건 단순하게 최저시급과도 같은 안정망이 없다는 것이 큰 것 같음(물론 공미폭은 좀 많이 느리니 개선이 필요함)

가령 창술사나 소울이터 같은 자동으로 아덴이 차는 캐릭터가 점점 생기고 있고 브레이커나 발키리 같은 경우엔 스킬 시전만으로도 아덴이 찰 정도로 수급 난이도가 낮음, 심지어 야성 환수사는 두가지 안정 장치가 다 있음, 반면 우리는 느린 선후딜로 예측해서 아덴을 쌓고 말고를 정하는 고리타분함과 불합리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리버스 야성 같은 존재임

2. 근접 딜링의 강요

해외 서버에서의 블래는 아틸러리스트 즉 포병이란 뜻인데 우리는 전혀 포병 같지 않음, 초근거리의 전방뽀뽀에 근거리의 네이팜과 중거리의 화방, 중폭 그리고 중원거리에 가까운 고압까지, 그냥 공피폭 정도를 제외하면 건슬 정도의 초 장거리는 커녕 원거리조차 없음

컨셉상으로도 그렇지만 이러한 이미지적인 요소는 현실적인 성능과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존재함, 로아을 벗어나 실제 현실에서도 포격의 발생 초기부터 많은 무게와 제한을 거리적 이점으로 해결해왔고 이건 현실을 본 뜬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라서 보통 원거리 캐릭터들은(특히 원거리의 지점 캐릭터는) 대포로 비유되면서 느린 움직임을 사거리나 방어력으로 버틸 수 있게 컨셉이 만들어져 있음 안그러면 그냥 무의미하고 성의 없는 캐릭처럼 보이니까

그런데 그런 만행을 스마게가 하고 있음, 아덴 수급만이 아니라 변신용 W키 조차 근딜인 창술 적룡포보다 사거리가 짧은 수준인데 이게 어떻게 포격수임? 난 도저히 컨셉적으로도 성능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영역이라고 봄

3. 무의미한 화력 게이지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화력 게이지는 무의미라고 할 만큼 기능이 없음, 어떤 유저는 ‘아닌데? 딜증부터 화강의 받피감까지, 꽤 많은데?’ 라고 할 수 있는데 스마게가 그 딜증 제외한 깡딜로 밸런스 패치하진 않음 포강 블래가 화력 게이지가 떨어진 채로 때릴 일이 있나? 없음, 이렇다보니 억지로 쓸모를 만든 게 오버 히트인데 그게 지금 쓸모 있냐고 하면 역효과만 나는 중인 건 다들 알거임

결국 무의미함에 이유를 억지로 붙여버린 형태가 화력 게이지임

Lv25 아히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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