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딜상향으로 해결하면 안 됨

딜로 해결하면 얼마 안지나고 숙제 지표 좋다고 다시 가져가는 거 잘 알고있을거임

근데 로아 레이드와 밸패 기조가 어떰?

레이드는 이런저런 환경 섞어서 나오지 사멸혐오도 있고 사멸접대도 있고
상태이상 거의 없거나 무시해도 되는 레이드도 있고 상태이상 떡칠해두거나 상태이상이 치명적인 레이드도 있고

그리고 밸패는 당연히 가장 마지막에 나온 레이드가 숙제화될때쯤 가장 마지막 레이드 지표를 기반으로 진행함, 배럭구간으로 전락하는 이전 레이드들은 반영은 하긴 하지만 당연히 좀 적게 반영할수밖에 없음.

이런 기조에 환경변수에 극도로 영향을 많이 받는 블래스터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블래 오래한사람들은 말 안해도 다들 알거임.

사멸 혐오/상태이상 비중 낮음/피면 영향 큰 레이드라면 다른 고점 직업들이 힘들어하니까 숙제 지표가 좋아지고, 그 후 당연히 딜 너프.

그리고 다음에 사멸 접대/상태이상 비중 높음/잡기 등 쳐맞딜하면 ㅈ되는 패턴 산재한 레이드가 나온다? 

딜은 너프됐고, 구조는 취약하고, 할 수 있는 게 없음.

카멘도 카제로스도 그렇게 직격타를 처맞았음.

탑텐 끝나고 한참 후에야 패치해주면 뭐함?

"남들 이미 재미 다 봤으니 너네 깔개 그만해도 된다~"
이렇게 말하는거랑 다른 게 없지 않음?

나 이거 그만 보고 싶음

블래스터 구조개선 받아야 됨

딜상향 10% 20% 해주면 당연히 패턴이 ㅈ같아서 못 앉고 있어도, 억까당해서 포격 날리고 일어나도 남들 딜 쫓아가니까 레이드는 갈 수 있겠지

근데 그래봐야 얼마 지나고 다시 구조적으로 덜 취약한 레이드 나오고 숙제 깡패 소리 들으면 딜 다시 뺏어갈거고, 다시 구조적으로 취약한 레이드 나와서 피눈물 흘릴거임

딜 상향은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않음
다음 그림자 레이드 나오면 또 반복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