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속행 계산은 곱연산이 맞음, 아래 속행 논의에 대한 단상

일단

단심은

스킬 쿨타임 * (신속쿨타임 * (1-단심)) * 보석 이고

속행은

{(스킬쿨타임 - 시전시간)} * 신속쿨타임 * 보석} *속행감소

둘다 곱셉으로 계산함.

아래 속행글서 지적한건 속행의 남은 쿨타임 감소 측면에서 볼때 쿨감은 단심이 더 낫다는거고

1. 속행룬 채용하는 이유는 주력스킬(천상, 음진, 수연)을 줄이려고 하는건데, 애들은 시전시간이 있기 때문에 다음스킬을 바로 못씀, 만약 사쇽속행으로 천상 쿨타임을 최대한 줄인다 하면, 남은쿨타임 계산은 다음과 같음

[{(천상쿨타임) - (천상시전시간)} * (신속 1800) * (10홍)] * 속행쿨감

            [(24 - 0.555)               * 0.613511       * 0.8]    * 0.16

시전시간을 배제하면 속행룬 발동할때 기대쿨감이 약 0~16%, 즉 약 8%라고 한건 틀린게 아니고

시전시간까지 생각하면 8프로보다 낮은 효율은 맞음

대충 신속 1800일때 단심으로 줄인 천상의 효율, 샤쇽전설속행으로 출인 천상의 효율

단심은 15%고, 속행은 6.7%임(시전시간 0.555초 반영)

즉 '다른 스킬에 속행을 박아' 주력기를 쿨타임을 줄이는거 효율은 단심>속행, 맞는 말임

2. 그런데 아래 글에선 주력기에 속행을 박은건 고려를 안했음

속행은 박은 즉시 발동이기 때문에, 주력기에 속행을 박으면 쿨감효과를 온전히 누림

천상에 전설속행을 박았으면 발동시 16프로 효율 그대로임.

24 * 0.613511 * 0.8 * 0.16

즉 주력기 전설속행은 효율을 무조건 16%로 고정해야함

1.2소결

아래 계산에서 속행효율을 정확히 계산하려면

주력기 속행 16%, 비주력기 속행 8%로 나눠서 확률 계산을 돌려야 하긴 했음

그런데 그런계산은 복잡하니, 자기가 해보시고

(더 정확히는 전설속행은 한개, 영웅속행 한개이므로, 전설속행을 주력기에 줄지 비주력기에 줄지 고르고, 나머지 영웅 희귀 확률을 따로 넣고 확률계산 돌리는 거임)

모든 속행 채용에 따른 쿨감 기댓값 계산은

주력기속행*비주력기속행 (추가로 속행 채용 개수에 따라 비주력기 2,3 곱셉해야함) 이 맞을거

아래 글은 그걸 간과하긴 했는데, 그걸 반영한다 해도, 단심 15%효율은 못 따라잡을거라 생각합

즉 단심>속행임

3. 속행대신 집중이나, 풍요, 압도가 좋은가?

이건 그냥 사람마다 갈릴거

속행을 주로 채용하는데가 바드는 천상, 수연, 샤쇽, 하프 정도 마이너하게는 음진 일텐데

먼저 저 스킬들은 풍요륜 효율이 절대로 안나옴, 그럼 풍요는 제외

다음은 압도룬인데, 압도 효율은 샤쇽정도가 나올건데 샤쇽 압도가 필수냐 하면 그건 아님, 알다시피 취향이 갈림

질풍룬은 생각이 갈릴수 있음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50/125017

예전에 바드 시전시간 연구했던게 있는데, 천상/수연에 질풍룬을 끼면

신속 1800기준 0.15초의 시전시간(선딜)을 줄일수 있음. 이게 크냐? 사람마다 다를거 같음.

개인적으론 별로 크다고 생각하진 않음.

(1)홀나처럼 24m로 끊기지 않게 넣어야 하는게 아니라 결국 음진을 이어 써야하는 바드 특성

(2)천상/수연 시전모션을 전부 보기전에 파티원에게 버프가 먼저 걸리기 때문, 시전시간 실험하면서 확인함.

즉 시전시간이 큰 의미가 없음

0.15초 때문에 경직 같은거 걸려서 천상 끊긴다 생각하면 질풍 넣으면 됨 

마지막은 집중룬인데, 집중은 확실히 논란의 여지가 있고, 자기 생각따라 선택할만 함.

집중을 쓰고 마나문제를 해결하냐, 아니면 속행으로 쿨감을 누리느냐

모든 마나회복수단을 동원했을때 자기 마나가 안마르는 선에서, 속행 쓰는게 맞는거 같음.

아무튼 천상,수연 가동률 측면에서 볼때, 어쨌든 쿨이 짧을수록 가동률이 올라가기 때문

4. 그럼 결론은 뭐냐?

(1) 쿨감면에서 보면 아래 결론대로 단심>속행이 맞음.

(2) 그런데 속행 계산에선 주력기 속행 쿨감을 배제한게 있음.

(3) 그 배제한건 큰 문제는 아님, 속행의 효율이 아래 글 계산 보단 올라가겠다만, 그래도 그 차이를 줄일수는 없음. 단심>속행임

(1~3) 속행 쿨감 세팅을 할거면, 단심은 배제하면 안됨. 단심은 필수임

(4) 속행룬 채용할때 시전시간을 잘 생각해야함, 속행으로 쿨타임을 줄여도 시전시간때문에 줄인 쿨타임을 온전히 활용 못할 경우가 분명히 생김. 특히 신속이 높을수록. 그런면에서 4속행은 좀 무리지 않나 생각했음,

극특 바드는 따로 계산해봐야하는데, 갠적으로 2속행/단심/마흐 쓰는데 가끔 쿨밀림이 걸린다 생각함

마흐 풀 유지시 쿨감이 1350신속 정도 바드이기때문에, 이 정도 수치 바드도 4속행은 못쓴다고 생각함

(5) 쿨감 세팅을 하더라도, 단심을 채용할 이유는 또 있음.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50/134346

속행의 산포를 계산한 결과를 따르면 표준편차가 생각보다 큼. 즉 속행발동확률을 따지더라도 실게임에서 결과값이 제각각이라는 소리임. 대신에 단심은 속행에 비하면 일정한 확률임.

(6) 속행대신 다른 룬을 쓰는게 무조건 좋다는 논란의 여지가 있음.

바드의 경우엔 속행을 주로 쓰는 스킬에서 풍요,압도룬의 효율이 없고, 그나마 고려할건 천상질풍하고, 집중정도인데

질풍은 스킬 끊기지 않는 정도의 효율밖에 안 나오고, 집중정도만 고려할만함.

쿨감을할지 집중 채용으로 쾌적한 플레이를 할지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마나마름 현상이 없다고 가정시 속행의 효율이 집중보다 구리다고 할수는 없음.

마나가 정상일시에 쿨감되는게 무조건 이득이기 때문

(7) 홀나, 도화가의 시전시간/아덴효율/룬효율을 정확히 아는게 아니기 때문에,  각 직업의 속행 효율 계산은 따로 해야함.

그래도 단심>속행일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