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나는 증전을 애니츠캐로 입문했는데

입문할때는 진짜 매판 지옥을 경험했지만
나중에는 다른캐로 플레이할때 판정싸움이 상대적으로
도움도되고 더 쉽게느껴짐
애니츠는 기공만 안해봤는데 이런 애니츠들 오래하다보면
뭔가 상대 스킬에 ㅈㄴ예민해지는거같음
대부분 피면이 부족해서 잘못맞으면 죽도록 쳐맞으니까
상대 스킬쿨도 자연스레 생각하게되고 진입각도 다른캐에
비해서 좀 더 생각하게되는듯

그리고 근캐특성상 여러명을 다 보고있어야하는데 이게
숙달이되면 기상,서머너같은거 할때도 내가 혹시 누구한테
물려있어도 우리팀이나 상대팀이 뭘하고있는지가 보인다
즉, 보는 시야가 넓어지면 내가 다음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를 생각할수 있다는거다

그래서 나는 근캐 하나라도 연습해보는거 추천함
기상 3일전에 처음만들어서 찍먹하고있는데 곧 다이아임
근데 재미는 줫나게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