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모션 사망선고 하나땜에 입문한지 2년, 하다보니 재밌어서 방송인도 챙겨보고 유튜브 봐가면서 콤보 운영 연습하고, 증전 네임드들이랑 유명인들한테 ㅈ목도 해보고 친선걸어서 직접 맞아가면서 연습도 해보고 그렇게 결국 마스터 찍고 8극도 찍었으니 만족하고 완 칠려고 합니다.
워로드 개사기시절에 사기캐릭 들고 못이기냐는 듯 입터는 사람도 만났고, 벽느껴지는 도화가도 만나보고 그마들도 만나서 몇번 이겨보고 진짜 뉴비들 만나서 우는거 달래면서 친선 몇번 하면서 기본기만이라도 알려주고 길드원들 유입시켜서 같이 3인 대장전도 돌려보고 생각보다 추억이 엄청 많네요. 이 증전이라는 컨텐츠를 계속 즐기고싶지만 어쨋든 PVE 주력유저인지라 퇴근 후 레이드 숙제 등 빼고나면 이제는 할 힘이 생기지않는다 해야되나 뭐라나. 하튼 똥겜이니 뭐니 하면서 못 놓고계시는분들도 계실거고 소소하게 보상타먹는 분들도 계실거지만 안 그래도 적은사람들끼리 싸우지 말고 제 몫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아 그래도 대장전은 가끔할거 ㅋㅋ 버서커 꿀잼 길가다 보이면 아는체 좀 해주시고 ㅎㅎ 그리고 사진은 내 인생 첫 마스터 업적짤(사실 저건 좀 됐고 한달인가 지금은 다딱이 강등) 쿨하게 닉은 깜 망나니 시절에 입턴거 기분 나쁘셨던분들 계시면 미안합니다